스토킹 끝에 20대 여성 역무원을 무참히 살해한 전주환(31)의 신상이 공개되자 전씨 대학 동기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전 씨의 대학 동기 A씨는 "평범한 친구였기 때문에 그런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욱하는 성격도 아니었기에 모두들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A씨는 "쿨한 성격에 교우관계가 나쁘지 않았으며 여자 동기들과 갈등은 없었다"며 "축구동아리와 언론동아리 활동을 할 정도로 학교생활도 잘했다"고 증언했다. 또 "나쁜 소문이 돈 적도 없고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어느 학교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친구였다"고 회상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19일 오후 특정강력범죄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전씨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는 경찰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전씨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있고 도주가 우려된다며 전주환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전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마스크를 벗은 채 포토라인에 섰다. 그는
대림제지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대림제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4%(130원) 상승한 8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사주 취득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림제지는 지난 20일 주식가격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억3280만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4만주이며, 취득 예상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다. 한편 대림제지는 공산품, 식품, 의약품 및 농·수산물 등 각종 제품의 외부포장에 사용되는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주문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골판지 제조에 사용되는 골판지용 골심지를 생산한다.
한진칼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한진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9%(1500원) 상승한 4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칼은 2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200억원 규모로, 매입은 증권사 신탁 계약을 통해 향후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진칼이 이번 자사주를 매입하는 이유는 주가 안정화를 통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3월 22일까지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돼 한진칼 주가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진칼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진칼은 2020년 3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 이익 제외)의 50% 내외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내용의 중장기 배당 정책을 밝힌 바 있다.
이엔플러스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이엔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01%(625원) 상승한 4095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허 취득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이엔플러스는 전남대산학협력단으로부터 ‘탄소나노튜브 번들 합성용 촉매의 제조 방법 및 이를 이용한 탄소나노튜브 번들의 제조 방법’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명칭은 탄소나노튜브 번들 합성용 촉매의 제조 방법 및 이를 이용한 탄소나노튜브 번들의 제조 방법이다. 이번 특허는 물성이 우수한 CNT 집합체를 제조하기 위한 고품질 촉매 제조 기술로 평균입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소형 촉매 입자’ 생산에 핵심적인 공정과 관련한 내용이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특허 활용 계획에 대해 "이차전지용 도전재 핵심 소재인 번들형 CNT는 분산성과 전도성이 우수한 소재"라면서 "특허 확보를 통한 이차전지용 도전재 개발과 사업에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CNT는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전기·열 전도율이 동일하며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강도를 지니고 있어 배터리를 포함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가수 정동원, 김희재, 황윤성, 나태주, 신승태가 '킹스맨'으로 변신해 고품격 라이브 대결을 펼친다. 오늘(21일) 첫 방송되는 MBN 특집 프로그램 ‘우리들의 남진’은 데뷔 57주년을 맞은 원조 가왕 가수 남진과 뉴트롯 후배들이 함께 꾸미는 ‘노래 인생 총망라 버라이어티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동원, 김희재, 황윤성, 나태주, 신승태 등 남자 가수들은 ‘트롯보이즈’를 결성, 남자 향기를 물씬 풍기는 ‘트롯계 킹스맨’ 무대를 펼쳐 여심을 저격했다. 김희재가 남진의 히트곡 ‘젊은 초원’ 무대로 흥을 끌어올린 뒤 정동원, 나태주, 황윤성, 신승태가 나타나 정동원의 솔로를 시작으로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영화 ‘킹스맨’을 떠올리게 하는 슈트를 입고 화려한 우산 퍼포먼스까지 해낸 ‘트롯보이즈’의 무대를 본 남진은 “인물들이 더 좋아졌다”라며 물오른 비주얼에 감탄을 쏟아냈고, 정동원은 “1년 연습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를 이뤘다. 그런가 하면 홍자, 강혜연, 전유진, 윤태화, 조정민은 감성부터 흥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발산된 옴니버스 무대로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트롯걸즈’로 나선 강혜연, 전유진, 윤태화는 남진 대표곡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41회 <청춘은 바로 지금> 특집에서는 문희경, 강진, 선우용여, 박강성이 출연해 그리운 청춘을 소환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41회 <청춘은 바로 지금> 특집은 비타민처럼 상큼한 미스트롯2 멤버들의 ‘청춘을 돌려다오’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국민 할미넴 문희경은 ‘보여줄게’ 무대로 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변치 않는 청춘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연기는 물론 랩, 댄스, 트롯까지 도전한 만능 엔터테이너 문희경은 스튜디오에서 ‘금사빠 은사빠’를 불러 관심을 집중시켰다. 찢어진 청바지 패션으로 눈길을 끈 트롯 거장 강진은 ‘문풍지 우는 밤’을 열창하며 정통 트롯의 매력을 보여줬다. 데뷔 58년 차 청춘스타 선우용여는 ‘만남’을 부르며 청춘의 사랑스러움이 듬뿍 묻어나는 무대를 완성했고, 선우용여표 유행어 ‘몰라 몰라 몰라~’로 즐거움을 더했다.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은 ‘내일을 기다려’ 라이브 무대로 7080 향수를 느끼게 했다.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TV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밝힌 박강성은 라이브 공연 횟수만 5천 회에 달한다고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81%(625원) 상승한 41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오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히자 자율주행 관련주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와 계획을 담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말 부분 자율주행인 '레벨3' 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는 게 골자다. 만약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성공하면 일본과 독일에 이은 세 번째 부분 자율주행 성공 사례가 된다. 2025년에는 '레벨4' 단계의 완전자율주행 버스·셔틀을, 2027년에는 '레벨4' 승용차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앞서 정부는 2024년까지 자율주행차 제작기준(안전기준)과 레벨4 자율주행차에도 적용되는 보험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스마트카와 완전자율주행자동차의 기반 기술이 될 수 있는 레이다영상기록장치,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t S
한국경제TV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한국경제TV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96%(1240원) 상승한 8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경제신문이 보도전문채널인 YTN의 주식을 7만주 가까이 집중 매수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16일 YTN의 주식을 매수해 지분을 이전 4.84%에서 5%로 늘렸다. 보유주식 수는 약 203만주에서 210만주까지 늘어났다.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다. 지분 5%부터 내부경영상황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권리가 생기기 때문에 향후 전개될 YTN인수전을 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2020년 기획재정부가 YTN 공기업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전담팀을 꾸려 인수에 나서겠다”면서 YTN 인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8%(5원) 상승한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은 플레이투언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비스킷에서 개발하고 있는 ‘퍼즐판타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퍼즐판타지는 플레이투언(P2E·Play to earn)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비스킷(BISKIT)에서 처음 개발한 게임으로, 베타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퍼즐판타지는 판에 있는 다양한 색 퍼즐 중에서 3개 이상 같은 색을 모아 조각을 터뜨리며 점수를 쌓고, 점수 크기만큼 커진 데미지로 적을 공격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유저가 대체불가토큰(NFT)을 보유한 채 게임을 플레이하면 채굴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며, NFT 캐릭터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디에프체인은 자체 웹 P2E 플랫폼 서비스인 인피니티마켓에도 퍼즐판타지 게임을 온보딩할 계획이다.
에이에프더블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에이에프더블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37%(490원) 상승한 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미국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IRA) 등에 대해 협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전날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DC에 방문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을 포함해 미 의회 상하원 주요 의원들을 만나 IRA에 대한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에이에프더블류는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에이에프더블류는 리튬이온 2차전지 관련 부품 제조에 주력하는 업체로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의 해외 규격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