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에프앤리퍼블릭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74%(465원) 상승한 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 진정세를 계기로 일부 남아있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히 해제할 예정이라고 알린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감염병 정책에 공식 자문역할을 하는 전문가 그룹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 논의하고 실외 마스크 의무는 전면 해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에프앤리퍼블릭은 유통·마케팅 플랫폼 기업으로 코스메틱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화장품 유통·마케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에 화장품 관련주로 불리기도 한다.
[TW포토] 동해 가볼만한곳, 묵호항 해안도로 드라이브 선선한 가을날씨가 만연한 동해 묵호항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동해 가볼만한 곳, 묵호항수변공원 동해 묵호항수변공원은 묵호항 방파제를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양지사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 46분 기준 양지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9%(3400원) 상승한 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는 100% 가량 오른 바 있다. 지난 21일 양지사는 신고가를 갱신하며 강세를 잇는 듯 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12.95% 하락하며 6100원에 마감했다. 양지사 주가는 슈퍼개미 지분 매입으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현재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양지사는 '품절주'다. 유통 물량이 적어 낮은 거래량에도 주가 변동이 심하다. 최근 양지사는 한 슈퍼개미가 대량 매수하며 유통 물량은 5% 가량이다. 때문에 주요 주주의 지분 매각 시 주가 급락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양지사는 오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올해 전용면적 84㎡ 이상 지방 중대형 아파트가 청약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전국 분양 단지의 평형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상위 5곳 중 4곳이 지방 전용 84㎡ 이상인 평형인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 경쟁률 순으로는 △‘가락마을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전용 84B 타입(6489대 1)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전용 59㎡ 타입(3511대 1) △‘가락마을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전용 84A 타입(2804대 1) △‘가락마을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전용 84C 타입(1693대 1)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전용 84A 타입(1068대 1) 등 순이었다. 특히 지방에서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방 광역시의 경우 부산광역시를 제외하고 전 지역 전용 84㎡ 이상 중대형 평형이 청약 성적 1위였다. △대구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전용 101㎡(5대 1) △대전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전용 84㎡(401대 1) △광주 ‘첨단 프라임시티 서희스타힐스’ 전용 84㎡(91대 1) △울산 ‘삼호 비스타동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집 근처에 ‘산책코스’가 완비된 주거시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행동반경이 줄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생활패턴도 실내 중심으로 크게 바뀌었다. 운동량이 줄고 염도가 높은 배달 음식 위주 식습관이 늘어났는데, 이 같은 변화는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지난 5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약 31.3%가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특히 2020~2021년에는 약 52만 명 수준으로 늘어났는데, 학회 전문가들은 고혈압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로 생활 습관 변화를 들며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운동부족과 비만인구가 늘어 고혈압 등 만성질환도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생활패턴이 바뀌다 보니 ‘집 앞’에서 걷기 운동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단지의 주목도가 올라갔다. 특히 ‘동네놀이터’ 수준이 아닌 ‘랜드마크급’ 대형공원, 호수, 숲 등의 산책로가 조성됐다. 랜드마크 녹지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끼쳐왔다. 일례로 서울 어린이대공원 인근 ‘일성파크’ 아파트는 전용 59㎡가 올해 5월 8억2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오스코텍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1시 58분 기준 오스코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6%(350원) 상승한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스코텍은 SYK저해제 세비도플레닙의 ITP(면역혈소판감소증) 글로벌 임상 2상의 환자모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총 환자 수는 61명이며, 2022년 중에 투약을 완료해 오는 2023년 1분기에 탑라인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세비도플레닙은 미국, 한국과 유럽 등 5개국 32개 기관에서 글로벌 임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스코텍 측은 이중맹검 상태이긴 하지만 현재까지 한달 이상 투약한 51명의 환자 중 투약군에서 40% 이상, 나아가 타깃 용량인 400mg 군에서는 50% 이상의 뛰어난 반응률도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 이는 경쟁 물질인 Rigel사의 Tavalisse 는 물론 3상 중인 사노피의 BTK저해제 rilzabrutinib 과 비교해도 경쟁우위를 갖는 데이터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면역혈소판감소증 치료제의 시장규모는 2018년 29억9000만달러 규모이며 2027년 33억3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표적인 표준치료제로는 노바티스의 프로막타와 암젠
휴니드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1시 45분 기준 휴니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4%(130원) 상승한 7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가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스(이하 GA-ASI)와 글로벌 무인기 분야 협력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휴니드에 따르면 양사의 양해각서(MOU) 체결은 전날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KOREA) 행사장에서 개최된 ‘방산중소기업 수출 촉진의 날 행사(이하 DPD)’에서 진행됐다. 휴니드는 군사 무인항공기 시스템(Unmanned Aerial Vehicle , 이하 UAV)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GA-ASI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외 무인기 플랫폼에 적용되는 항공 부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휴니드는 지난 2월 GA-ASI의 글로벌 공급망에 합류해 항공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적인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국방기술연구원은 글로벌 부품공급망 협력 확대 및 수출시장 판로개척 추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GA-ASI와 탈레스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일진전기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일진전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6%(110원) 상승한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전기의 실적이 급증하면서 '1조 클럽' 복귀 전망이 주식 시장에서 나오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일진전기의 2022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조 128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20.98% 오른 수치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5.49% 오른 460억원으로 전망됐다. 일진전기는 2011년 매출액이 1조178억원을 기록한 이후 업황의 하락 사이클이 이어지며 2016년 매출액이 6781억원으로 줄었다. 지난 2020년까지 그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던 매출액이 지난해 9324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에는 외형 성장에 비해 이익률은 크게 개선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호황기로의 본격 진입에 의해 수익성 개선도 동반될 전망이다"라며 "연간 영업이익률은 2021년 2.2%에서 2022년에는 4.1%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4·4분기 수요
삼보모터스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12시 23분 기준 삼보모터스 전 거래일 대비 12.56%(800원) 상승한 7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시범 운영 중인 주행 보조 기능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 소프트웨어를 북미 지역 차량에 확대 제공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 시각)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FSD 베타 버전 10.69.2.2가 좋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차량 16만대에 확장한다”고 덧붙였다. FSD는 교통량을 감지하고 신호등과 교통 표지판에 따라 멈추거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한편, 삼보모터스는 자동차의 자동변속기 구성 부품(플레이트류), 자동차 파이프류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삼보모터스는 자율주행자동차 핵심 부품인 '스마트 크루즈 컨버터(SCC)'를 현대, 기아차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