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지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덕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연면적 12만9557.06㎡로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화재 및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여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6일 월요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13.51원, 경유는 1841.99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9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59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지남주유소가 리터당 153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신세기주유소가 리터당 1548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26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13.5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60원 차이가 발생했다. 26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41.9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411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주요국 금리 인상 단행, 미국 상업 원유 재고 증가, 중국 석유 제품 수출쿼터 확대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내 기준금리가 3개월 연속 오르며 분양시장 전반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대출 활용이 불가피한 투자모델로 인해 이자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금리 인상 외에도 최근 건축 원자재 비용상승 이슈가 있어 향후 용도를 불문하고 분양가 상승이 예견된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건설 주요 자재인 시멘트의 1톤당 평균 가격은 지난해 6만2000원에서 지난 4월 9만8000원으로 46.5% 상승했다. 철근가격 역시 지난해 1톤당 69만원에서 지난 5월 119만원으로 72.5% 증가했다. 이에 건설업계 역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발 빠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인천 검단신도시에 조성 중인 ‘검단 골든스퀘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향후 수도권에 공급될 상업시설의 경우, 건축비와 금리 인상 이슈가 분양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같은 수준의 상품이라도 더 비싼 가격에 분양될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검단 골든스퀘어는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3면 개방형 복합 상가로 제1· 2종 근생시설과 교육연구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6일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5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4호선 열차운행 지연 예정 안내' 글을 올렸다. 공지에 따르면 “9월 26일 오전 8시 0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앞서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전장연 시위를 두고 페이스북에 '불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처벌밖에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장애인 권리문제를 정파적으로 이용하는 못된 습관을 버리길 바란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평생교육법‧특수교육법)제·개정을 요구했으나 기재부가 확실한 답을 내놓지 않아 지하철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2023년 장애인 활동지원 예산 2조9000억원 편성 △권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주말인 24일(토)과 25일(일) 서울·인천·경기도 날씨는 맑겠으나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경기북부와 경기동부는 10도 이하로 내려가 쌀쌀하겠고, 일부 지역은 올가을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아침최저기온 11~19도)보다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2~26도)수준이겠다. 특히 토요일 24일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내려가 쌀쌀하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등 8~15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등 22~25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등 10~16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등 22~25도가 되겠다. 또 서울과 경기내륙은 오늘 저녁까지 바람이 15~30km/h(4~9
푸드테크 전문 기업 푸드나무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3일 푸드나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600원) 상승한 2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푸드나무는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 에프앤프레시에 운영자금 목적으로 75억원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의 13.7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율은 4.60%이며 대여 기간은 공시 시점부터 내년 8월 28일까지다. 한편 푸드나무는 서울시교육청, 굿네이버스와 함께 ‘주말 결식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 관련주 제이준코스메틱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3일 제이준코스메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2%(44원) 상승한 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26일부터 전면 해제됨에 따라 화장품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한 총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약 97%가 백신접종 및 자연감염을 통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국내 외에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까뮤이앤씨 주가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3일 까뮤이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3%(10원) 상승한 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까뮤이앤씨는 SK에코플랜트와 SK하이닉스 M15 WWT Project 중 PC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PC공법은 탈현장 시공의 일환으로 건축물의 기둥, 보, 슬래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뒤 건설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방식이다. 해당 계약의 체결 금액은 495억원으로 이는 지난 2021년 매출 대비 30.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까뮤이앤씨는 토목공사 등의 종합건설업과 PC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임대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삼화네트웍스 주가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3일 삼화네트웍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8%(25원) 상승한 3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화네트웍스는 MBC와 드라마 '금수저' 국내 방영권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경영상 비밀 유지 차원에서 계약금액은 유보기한 종료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돼 삼화네트웍스 주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화네트웍스는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드라마 사업과 신인 연기자를 발굴 및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TV시리즈 제작 외에 O.S.T 앨범제작, 머천다이징, 영화 제작·배급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이브이첨단소재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23일 이브이첨단소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4%(515원) 상승한 22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브이첨단소재가 전환사채(CB) 전환을 통해 리튬플러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아울러 신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리튬플러스가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리튬플러스 측에 따르면, 생산 공장을 위해 총 500억원을 투자했으며, 공장은 대지면적 2만6842㎡, 건물 9개 동 면적 9420㎡ 규모다.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순도 99.99%의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양산한 국내 최초 사례가 된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7월 리튬 소재 전문 기업 리튬플러스의 전환사채(5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콜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25억원을 제외한 금액을 주식으로 전환하게 될 시 500만주를 취득해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으며, 전웅 박사를 비롯한 리튬플러스 이해관계자들의 콜옵션 행사 시 이브이첨단소재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주요 주주 자리를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브이첨단소재는 리튬이차전지의 주원료인 전해액 소재(원재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