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 25분 기주누 큐라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9%(900원) 상승한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시험계획 승인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큐라클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2a상 임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뇨성병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치료제(CU06)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큐라클 경영진과 임상실무진은 10월 초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안과학회 기간 중 예정된 임상시험 개시 연구자 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큐라클은 이번 미팅을 통해 망막혈관질환 글로벌 최고권위자로 연구책임을 맡은 찰스 와이코프(Dr. Charles Wykoff) 박사를 비롯해 미국 내 권위 있는 의료기관 연구자들과 성공적인 임상을 위한 세부 사항과 혁신 경구치료제 도입에 따른 치료 패러다임 변화 등에 대해 논의 후 본격적인 환자모집과 투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큐라클은 모세혈관 기능장애에 기인하는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연구·개발
이노메트리 주가가 하락세인 가운데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이노메트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0%(220원) 하락한 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메트리는 57억5945만원 규모의 2차전지용 X-ray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12.39%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1월 15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상 영업비밀 유지에 따라 계약종료일까지 계약상대방의 공개를 유보하며 유보 기한 경과 후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노메트리는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일자리 정보 플랫폼 ‘참 괜찮은 중소기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원화성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대원화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7%(230원) 상승한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캐나다와 리튬,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지난 22일(현지시각) 토론토에서 열린 양국 기업 간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차전지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핵심 광물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가진 최적의 파트너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 투자 교역을 촉진하고 팬데믹 이후 상시화된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양국이 공조하기 위한 협력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투자 확대 등 양국 기업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캐나다 정부와 핵심 광물 관련 대화채널을 구축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대원화성은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BC)주에 몰리브덴광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알
열병합발전소 공사 계약 소식에도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하락세다. 26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3%(850원) 하락한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프로젝트 개발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와 5400억원 규모 ‘사우디 자푸라(Jafurah)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사업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디벨로퍼로 참여하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푸라 열병합발전소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 400㎞ 떨어진 곳에 건설된다.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준공 후 320MW 규모 전력과 시간당 314t 증기를 생산해 인근 자푸라 가스전에 전력과 열을 공급한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올 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조3000억원이 넘는 공사 계약을 따내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2월 1조원 규모 주조·단조 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고, 8월에는 8400억원 규모 해수담수화플랜트를 건설하는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한화솔루션 주가가 하락세다. 26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한화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2%(1800원) 하락한 4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솔루션은 내달 17일까지 700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대상 주식은 보통주 136만2800주와 우선주 1만500주이다. 매수 가격은 보통주의 경우 주당 5만1000원, 우선주의 경우 주당 4만7669원이다. 앞서 지난 23일 장 종료 후 한화솔루션은 리테일 부문에 대한 인적분할과 첨단소재 부문의 일부 사업에 대한 물적분할을 발표했다. 인적분할은 존속법인 한화솔루션과 신설법인 한화갤러리아를 9대 1로 분할하는 것이다. 기존 한화솔루션의 주주는 리테일부문이 제거된 존속법인의 주식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각각 수령하게 된다. 한화갤러리아는 내년 3월 신규 상장 계획이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이번 결정이 기업가치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적·물적분할로 한화솔루션은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사업모델 개편을 시사했다”면서 “다양한 사업영역이 밸류에이션 할인요인으로 작용해온 만큼 사업구조 단순화와 핵심사업 집중이 기대되는 개편인 만큼 기업가치에 긍정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 45분께 발생한 화재로 현대아울렛 직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이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또 3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여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현대아울렛 인근 숙박동 투숙객과 종사자 등 110명이 대피했다. 화재 발생 당시 아웃렛 개장 전이어서 외부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가 폭발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 때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셀피클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12분 기준 셀피클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9%(135원) 상승한 2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각) 광물가격정보업체 BMI를 인용해 “중국에서 리튬염을 정제한 탄산리튬이 1t당 7만1000달러(약 9천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1년 전과 비교해 4배 수준으로 급등한 금액이다. WSJ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에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을 확보하려는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국내 관련주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셀피글로벌은 리튬플러스의 첫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셀피글로벌 측은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 양산이 시작되면 40억원 규모의 첫 생산품은 자회사 플러스메터리얼즈가 납품할 것"이라며 "순도 99.99%의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이 본격적으로 양산될 경우 셀피글로벌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리튬종합소재전문기업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군에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의 사용승인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공장에는 총 500억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
가수 김호중의 서울콘서트 공연 일정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호중의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개최된다. 연출은 A9 MEDIA C&I가 맡는다. 이번 공연에서 김호중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특급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접목으로 기존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규모와 풍성한 사운드는 물론,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현장감으로 전율을 일으킬 전망이다. 서울 공연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김호중은 서울 외에도 전국을 돌며 팬들을 만난다.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김호중은 생일을 맞이해 내달 2일 새 싱글 '나의 목소리'를 발매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6일 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9시 4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31%) 내린 32만4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500원(0.17%) 내린 29만5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400원(0.19%) 내린 2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200원(0.12%) 내린 16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25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곽도원 측은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곽도원을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곽도원은 지난 25일 오전 5시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자신의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음주단속에 걸렸다. 곽도원은 이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SUV를 타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곽도원은 1992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변호인’, ‘곡성’, ‘아수라’, ‘남산의 부장들’, ‘강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