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신사와 아가씨'의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2022 APAN STAR AWARDS(에이판 스타 어워즈)' OST상 1위를 차지했다.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OST상 부문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는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시청자가 직접 수상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쟁쟁한 아이돌 후보들을 제치고 55.8%의 득표율로 1위를 석권했다. 이문세 원곡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삽입된 OST 곡이다. 이어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크리스마스 트리'(그 해 우리는)'로 30.33%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으며 3위에는 지민과 하성운이 부른 '위드 유'(우리들의 블루스)'가 10.57의 득표율로 선정됐다. '2022 APAN STAR AWARDS'는 29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나우에서 생중계되며 30일 밤 12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뷔는 최근 블랙핑크 '제니'와의 사진 유출로 열애설에 오른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6일 현대백화점그룹이 대전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이하 현대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긴급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대전 현대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총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상태다.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화재 소식을 접한 현대백화점그룹은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를 주축으로 대응팀을 꾸려 현장에 급거 파견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에 대해 이날 임시 휴점 결정을 내리고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인명 수색과 구조를 지원해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화재 발생 당시 아울렛 개장 전이어서 외부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 화재로 투숙객 100명이 포함해 모두 110명이 머물고 있던 숙박동에서 사람들이 대피했다.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발생한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아울렛 화재는 현재 큰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장비 49대와 경찰 등 총 인력 357명을 투입해 약 5시간 30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사망자는 2명이었으나, 오후 2시 30
MBN, ENA '돌싱글즈3' 한정민, 조예영 커플이 헤어지는데 아쉬움을 드러냈다. 26일 한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잘가...ㅠㅠ헤어지기 싫다...이번주에 내가 금방갈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해국제공항 표지판과 함께 도로가 담겨있다. 한정민이 조예영을 배웅하고 돌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예영과 한정민은 일산, 창원에서 장거리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의 신혼집 질문에 "아직 구하지는 않았다"며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서울이 될지 창원이 될지. 근데 창원, 마산 쪽이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Down)’ 커버 콘테스트가 열린다. 지난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 커버 콘테스트를 오는 10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셧 다운'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힙합 비트의 절묘한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역동적인 칼군무 속 녹아든 블랙핑크의 힙합 스웨그는 물론이고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후렴구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콘테스트 참여는 '셧 다운' 완곡을 댄스, 보컬 혹은 악기 연주로 커버한 영상을 해시태그(#BLACKPINK #블랙핑크 #ShutDown #CoverContest #220922_221006 #YG)와 함께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구글폼 신청 양식을 작성, 제출해야 한다. 콘테스트 공지 이전에 업로드한 영상도 응모가 가능하며 모든 참여작은 유튜브 조회수 및 YG 내부 평가 등 꼼꼼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까지 5팀에게는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성혁이 2년간 교제한 연인과 10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성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내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힌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전 친구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성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그는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 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부족하고 모자란 내게 항상 힘이 되어주는 친구 같은 사람"이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하며 "지난 내 삶을 돌아보게 하고 항상 힘이 돼주는 그런 인연과 함께 걸어가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4년 '왕꽃 선녀님'으로 데뷔한 성혁은 이후 '백년의 신부' '왔다! 장보리'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화유기' '바람과 구름과 비', 영화 '시동' '국제수사' 등에도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성혁은 결혼 이후 차기작을 정한 후 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일 계획이다. ■ 성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잘들 지내시죠. 제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되어 함께 하기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가운데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화제다. 25일(현지시각)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는 10만 2천 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해 2008년 이후 14년 만에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른 여성 그룹 앨범이 됐다. K팝 가수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과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등 보이그룹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26일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 블링크(팬덤명)들이 만들어준 영광의 순간이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우리와 함께 머리를 맞댄 많은 스태프 분들의 노력이 담긴 앨범이 많은 분들에게 제대로 닿은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BORN PINK'를 작업하면서 팀 정체성은 물론, 한층 진화된 블랙핑크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오늘(26일) 오전 제17호 태풍 '꿀랍'이 괌 북쪽 약 112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상청은 제17호 태풍 꿀랍의 예상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태풍 꿀랍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오는 27일 오후 9시에는 일본 도쿄 남쪽 약 740km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9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1250km 부근 해상에 도달했다가 오는 30일 오전 9시에는 삿포로 동북동쪽 약 205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태풍은 일본 동남쪽 해상을 향해 가면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태풍 '꿀랍'은 올해 9월 들어 발생한 7번째 태풍이다. 기상청 태풍발생현황 통계를 보면 9월 발생 태풍은 평년 5.1개, 10월 발생 태풍은 평년 3.5개다. 올해 9월에는 평년보다 2개 정도 많은 태풍이 이미 발생한 건데,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9월, 10월 발생 태풍이 과거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제17호 태풍 '꿀랍'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의미한다.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2시 41분 기준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14%(2450원) 상승한 2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매각되는 방안이 논의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는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 장관회의를 열고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매각 금액은 약 2조원 규모로 파악된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한 대우조선해양 처리 방향 안건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강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 회장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해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경영 주체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우조선을 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우조선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빠른 매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1년 워크아웃(채무조정) 졸업 후
파멥신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2시 33분 기준 파멥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33%(480원) 상승한 3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파멥신은 동물실험을 통해 큐로셀과 공동 연구 중인 고형암 대상 항체 CAR(키메라 항원수용체)-T 치료제의 종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혈액암의 경우 해당 세포 치료제를 사용하면 완치율이 80~90%에 이른다. 1회 투여만으로도 뚜렷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번 동물실험 결과, 현재 고형암 CAR-T 치료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경쟁 약물에 비해 유의미하게 종양을 감소시켰다. 파멥신에 따르면 PMC-005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이인 ‘EGFRvIII’를 표적한다. EGFRvIII는 교모세포종을 비롯한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등 특정 암세포에만 발현되는 단백질 돌연변이다. 일반 세포에도 발현돼 있는 EGFR 야생형을 표적 하는 치료제보다 효능과 안전성이 우수해 고형암 환자에 차별화된 특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파멥신은 바이오의약품을 기반으로 신물질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그중 항암 항체의약품을 주로 개발 중이다.
가수 송가인과 정동원이 '열린 콘서트'에 출격한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10월 3일 오후 3시 보령종합경기장에서 ‘TJB 특집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콘서트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TJB가 주관 방송하며 10월 1일 '보령시민의 날'을 맞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개최 주역인 보령시민을 격려하고 2022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남희석의 진행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트로트 가수 송가인, 내일은 미스트롯의 홍자·지원이, 미스터트롯의 톱7 정동원·김희재, 보령 출신 가수 김국환·김수빈 등이 출연한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자율좌석제로 진행한다. 녹화 방송은 10월 10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주역인 보령시민을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7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에 찾아온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한 ‘머드 나잇 스탠드’에 출연해 맨발로 백사장을 가로지르는 등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