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1시 1분 기준 서진시스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7%(200원) 상승한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IBK투자증권은 서진시스템에 대해 탈중국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날 기준 종가는 1만6650원이다. 이건재 연구원은 “G2(미국과 중국) 분쟁으로 탈중국 이슈가 강화하고 있다”면서 “서진시스템은 베트남 내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중국 생산기지 이전 수혜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고부가가치 제품은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선진국으로, 일반 제품은 베트남과 같은 대체 국가들이 흡수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서 기반을 다진 서진시스템에게 기회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편 서진시스템은 글로벌 제조 밸류체인 내에서 경쟁력 있는 원스톱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서진시스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한 기업은 한국, 베트남, 중국, 미국에 분포돼 있지만, 핵심 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과 베트남이다.
한화시스템 주가가 하락세다. 28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한화시스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1%(800원) 하락한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발표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26일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유상증자 방안을 포함하는 조건부 MOU(투자합의서)를 체결하고,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우조선이 한화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2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한화그룹은 이후 대우조선해양의 지분 49.3%와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한편 유상증자 참여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원)와 한화시스템(5000억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000억원), 한화에너지 자회사 3곳(1000억원) 등이다.
팜스토리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 44분 기준 팜스토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2%(155원) 상승한 2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사례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충북 충주시는 최근 강원 춘천지역에서 발생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지난 26~29일까지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강원도 춘천시 돼지농장에서 ASF가 9월에만 이틀 연속 확진됨에 따라 질병 확산에 대한 긴장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대한한돈협회 충주지부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 오는 29일까지 4일간 드론을 통한 멧돼지 기피제 공중살포를 실시한다. 한편 같은시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주로 거론되는 카나리아바이오(+4.47%), 한일사료 (+4.47%), 미래생명자원 (+2.91%) 등도 상승세다.
일진머티리얼즈 주가가 하락세다. 28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일진머티리얼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6%(1400원) 하락한 5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케미칼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 제조업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한다. 롯데케미칼은 이르면 내달 초께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수 대상은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이 보유한 지분 53.3%다. 지분 인수 금액은 2조5000억~2조7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시각 롯데케미칼 주가도 하락세다. 전 거래일 대비 4.72%(7500원) 하락한 15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8일 수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6%) 내린 32만25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5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3900원과 16만52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가수 정동원이 ‘크로스오버’ 대표 가수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19일부터 25일까지 ‘내 가수님이 곧 장르! 다양한 장르를 완벽 소화하는 '크로스오버' 대표 가수는?’이란 스페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정동원이 총 14만5930포인트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이어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표했다. 그는 tvN ‘라켓보이즈’, TV조선 ‘뽕숭아학당’ ‘동원아 여행가자’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트롯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MBN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 진행에 이어 ‘우리들의 남진’에도 출연했다. 정동원은 ENA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하며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정범식 감독의 영화 ‘뉴 노멀’ 주인공 자격으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행사에도 참석했다. 한편 만능 엔터테이너로 우뚝 선 정동원은 지난 6월 전국투어도 성황리에 마쳤다.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이 28일에도 이어진다. 오전 10시 경찰·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전기안전공사·소방 당국 등이 함께 참여하는 2차 합동 감식이 진행된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와 제연설비 등 소방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중심으로 2차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날에는 불길이 시작된 지하 1층 하역장 근처에 대한 감식이 이뤄졌다. 현대아울렛 측은 "119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지하 1층 바닥에 물이 있었다"며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는 입장이다. 현대아울렛 관계자 등에 대한 소환 조사도 조만간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해외출장 일정을 중단하고 급거 귀국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7일 저녁 9시경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을 찾아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사고 발생경위, 피해 상황, 향후대책 등을 보고받으며 사고 수습에 직접 나섰다.
가수 별이 막내딸의 희귀병 투병 소식을 뒤늦게 밝혔다. 지난 27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이가 아팠어요. 그래서 한동안 그 무엇도 할 수가 없었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별은 "너무나 건강하던 아이에게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아픈 아이는 물론이고 저도 가족들도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길랑바레'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낯선 병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송이는 우리 모두가 기적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빠르게 회복했어요.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하루하루 더 좋아지고 있고요. 혼자서 제대로 서지도 걷지도 못할 만큼 아팠던 아이가 이젠 엄마 손을 놓고도 스스로 걷고 섭니다"고 밝혔다. 별은 또 "송이가 입원해서 한참 아프고 있었을 때는 이 병이 언제 나을지도, 얼마큼 좋아질지도 확신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주변에 알릴 수도, 알리고 싶지도 않았는데 얼마 전 다녀온 외래진료에서 약물치료도 재활도 필요 없을 것 같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제야 여러분께 나눕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한 달이 폭풍 같이 지나갔네요.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지금도 아픈 아이를 돌보며 더 아파할 엄마들을 위해 기도한다. 지치지 않길. 무너지지 않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8일 수요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01.58원, 경유는 1833.7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84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884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지남주유소가 리터당 151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대윤주유소가 리터당 1689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28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01.5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65원 차이가 발생했다. 28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33.7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95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허리케인 '이언'의 북상에 따른 멕시코만 일대 원유 생산 업체들의 가동 중단으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면서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5%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드라마 1위로 분당 최고 시청률 7.6%까지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으른 키스’ 이후 종적을 감춘 김정호(이승기 분)와 박우진(김남희), 서은강(안동구), 배준(김도훈)과 법률상담 봉사에 나선 김유리(이세영 분)가 중평도에서 만나며 일희일비 멜로 케미를 선사했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먹을 것을 입에 넣어줄 만큼 다정하게 변하고, 급기야 너무 좋은 감정을 드러내는 대환장 면모로 ‘달콤살벌 3단 꽁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정호(이승기 분)가 정면승부를 알린 ‘간절 애원 엔딩’으로 시청자에 안타까움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8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정호 노빠꾸다! 완전 매력 터져!”, “웃다가 울다가 심쫄하다가 오늘도 꿀잼”, “다음 주야 빨리 와”등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법법대로 사랑하라'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