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문경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코로나 블루 극복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9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문경운 의원은 “제주도는 동북아시아의 중심지이며 동남아시아 해양레저관광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발전에 가교역할과 수도권, 동해안권, 서해안권, 다도해권, 동남권, 한려수도권, 제주도권 등 7개 권역과의 네트워킹(networking)으로 공동대응 등 해양레저관광 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토론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해양대학교 조우정교수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여가활동이 치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해양수산 자원을 이용한 체험 중심의 해양레저와 해양바이오, 해양관광, 의료가 융복합된 해양치유센터 조성과 관련하여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자들은 제주해양레저관광 입지에 대한 스왓(SWOT)분석과 사례들을 제시하면서“제주도가 해양레저와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이며, 해양레저 산업체,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해안 도시 간 일률적인 정책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황국의원은 2021년 7월 8일 14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작은도서관의 역할은 독서증진과 더불어 생활문화 향상에 있다. 「작은도서관 진흥법」에 의하면 작은도서관은 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운영해야 한다고 한 것처럼, 주민자치의 문화기반시설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번 개정되는 주요 요인으로는 작은도서관협회의 법정경비 지원에 대한 사항과 회원제 가부 등이 주요 개정 사항이지만, 추가로 운영비 미지원 작은도서관에 대한 정책개선 여부 역시 논의될 예정이다. 제주에는 현재 총 45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읍면동에 설치되어있으나, 이중 20개소인 45%는 운영에 대해 지원을 못받고 있는 상황이다. 「도서관법」 및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에 의하면 작은도서관은 시설(85㎡/15석 이상의 열람석)과 장서(1,000권 이상)만을 충족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능면에서는 독서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체문화 강화를 위한 행사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7월 7일 14:00, 의장실에서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와 민생 토론을 개최했다.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에서 제주 지역제품 우선 구매 확대, 각종 공과금 유예 또는 감면, 소상공인회관 건립, 업종별 명인발굴 및 교육지원, 소상공인 코로나백신 우선접종 등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의회가 나서겠다.”면서 “시행상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도에 적극 개선할 것을 주문하겠고, 지역구 의원 및 정당들에게도 동참할 것을 주문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주시 농촌지도자들과 농업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삼양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인 ‘위성곤 의원 초청 농업인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공익형직불제와 탄소농업도입, FTA기금제도 개선 및 농산물 물류비 문제 등 제주 농업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경미 의원은 “제주지역 1차 산업은 섬이라는 조건불리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특화성을 잘 유지해 왔지만, 무분별한 외국산 농산물의 수입과 기후변화 및 과학기술의 뒷받침으로 인해 육지부 농산물과도 경쟁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농가부채 증가와 농가소득 둔화가 눈에 띄고 있다”고 했다. 특히, “제주 농업의 미래를 위해 농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제도개선 사항을 잘 듣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회 농해수위에 계신 위성곤 의원께서도 참석하시는 자리인 만큼, 지방자치단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개선과제에 대해서 국회 차원에서 협력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오늘 간담회는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 제주시협의회(회장 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신임 상임이사(복지본부장)에 김영심 (사)하천마을 재생포럼 제주아리 이사장을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상임이사 임기는 7월 7일부터 2023년 7월 6일까지 2년이다. 신임 김영심 복지본부장은 1973년생으로 제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주도의회 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영심 복지본부장은 향후 2년간 전·현직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한 후생복지시설, 맞춤형복지, 제휴사업, 부동산관리, 은퇴지원 및 융자사업 등 복지관리 분야 부서를 총괄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제주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산업구조 개편 방안 모색에 나섰다. 오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지역경제 현장 탐방 일정으로 제주지역 내 수출 1위 기업인 (주)제주반도체 본사를 방문, 제주지역의 제조업 기반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제주반도체는 2005년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반도체 설계‧판매 기업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주력 생산하며 연수출 1000억원 돌파 등의 실적 성장세를 이뤄낸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여기에 본사 이전 후 지역 내 인재 육성 차원에서 제주대와 산학협력 과정 운영 및 장학금 지원은 물론 전체 직원 100명 중 40%를 제주대 출신으로 선발하는 등 지역 상생‧협업 이전기업 모델로 평가받으며 2018년 철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오 의원은 이날 제주반도체의 안정적인 생산설비 확보 문제와 관련해 제주를 포함한 국내 생산 기반 구축 방안 등에 협의했다. 제주반도체 측은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대만 등 해외에서 생산하는 펩리스(Fabless) 업체로서 어려움이 크다"며, "국내 중소 펩리스 기업들의 생산설비 확보를 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올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7월 5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 행사는 역대 도의회 의장, 도지사,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30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30주년 영상물 상영, 30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좌남수 의장은 “지방의회가 올해 부활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실현하여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지난해 7월 도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11대 제주도의회가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정은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낮은 자세로 더 다가가는 민생의정’, ‘대화와 토론이 상존하는 소통의정’, ‘제주 미래를 준비하는 창조의정’에 힘쓰면서 도민들의 성실한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는 1년을 보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7월 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1대 후반기 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1주년 영상물 상영과 의정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의장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좌남수 의장은“제11대 후반기 의회는 회기 일수 확대, 의원 및 사무직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하여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도민과 눈높이를 맞춘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1년간 4·3특별법 개정안 통과, 제2공항 갈등 해소 지원 및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 장애예술인 등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실현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2021년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조례에 담긴 지난 30년간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제주도민의 삶을 바꾼 조례50선」을 선정하여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1991년 지방의회 부활부터 현재까지 제주도의회(1991년~2006년)와 제주도의회(2006년~2021년 현재까지)에서 심사하여 제·개정된 조례 중 분야별로 도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 조례 50선을 선정했다. 제주도의회는 조레50선을 선정하기 위해 전문위원실의 추천과 후보군 예비조사를 거쳐 학계와 언론계 등 내·외부 전문가 총 9명으로 조례선정위원회를 구성했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조례50선을 최종 선정했다. 조례 50선 선정 기준은 크게 4가지로 전국 최초 제정 등 ‘독창성·선도성’, 도민 관심도 및 조례의 목적달성 여부인 ‘도민사회 파급력’, 상위법령에 따른 적법성 등 ‘완성도 정책 실효성 등 ‘지속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좌남수 의장은 “도민의 삶을 바꾼 제주도의회 조례 50선을 통해 지난 30년 간 도민 삶의 질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더욱 필요한 조례를 발굴해 나가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의장 좌남수)는 2021년 제2차 제주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6월 30일에 ZOOM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2021년도 입법평가위원회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총 93건으로서, 이번 제2차 평가회의 대상 조례는 「제주도 문화이용권 지원 조례」등 21건에 대하여 입법평가위원회 위원 15명(총 평가위원 20명)이 참석하에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코로나로 인하여 첫 영상회의로 개최됐으며, 회의 안건은 입법평가 대상 조례 21건 외에도 「2020년 자치법규 입법평가 연구용역」결과에서 제시한 입법평가 분석지표 개선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제주도 문화이용권 지원 조례」등 21건에 대하여는 개정필요 6건, 통합필요 1건, 개정검토 5건, 이행독려 4건, 기타 2건, 정상추진 3건으로 심의ㆍ가결됐으며, 두 번째 안건인 「입법평가 분석지표 개선안」에 대해서는 평가위원들로부터 분석지표가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다음 회의 시 심의ㆍ의결하기로 했다. 제주도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는 2017년도부터 시작되어 2021년 제2차 평가회의까지 총 조례 344건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