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8일, 10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도로관리과 박석중 시설정비팀장(지방시설주사)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박상영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박석중 팀장은 도로관리과의 시설정비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도로교통안전 시설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건설과에 재직 중이던 올해 상반기에는 삼합2교 재가설공사를 비롯하여, 관내 하천에 조성된 생태탐방로를 정비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한 자연형 친수공간을 제공했으며,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노력하는 공무원이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의 배정수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202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혁신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화성시가 수상함에 따라,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됐다. 「화성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지난 5월 발의, 제203회 정례회에서 처리되어 7월 19일 전면 시행됐다.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배정수, 정흥범, 공영애, 김효상, 박경아의원이 공동발의 했으며, 대표발의자는 배정수 위원장이다. 위 조례는 화성시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공공건축 품질 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존의 공동주택에 국한된 품질검수를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며, 이번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행정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화성시의 공공건축 행정을 인정받게 됐다. 공공건축 관련 사업경험이 풍부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은 공공건축의 시공ㆍ유지관리 등에 대한 현장 품질자문 및 그 밖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갈산1·2, 삼산1동)과 신진영(산곡1·2, 청천1·2동)의원이 10월 8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의 주최로 열린 ‘2021 풀뿌리의정대상’에서 각각 환경 분야와 우수입법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동안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협치·복지·환경·행정혁신·우수입법 5개 분야에 대해 성과가 있는 모범적인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순옥 의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서부간선수로 환경정비 사업으로 환경분야를, 신진영 의원은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입법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순옥 의장은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신진영 의원은 “앞으로도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구민을 위한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EU 등 국제사회가 신경발달독성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사용금지 한 농약이 2년 여간 국내에서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 서천)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지난해 1월 살충제에 사용되는 ‘클로르피리포스’가 독성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EU의 안전성 평가에 따르면 클로르피리포스는 발달신경독성의 가능성이 있고, 태아에 해를 줄 수 있으며 유전독성이 불명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물질은 이미 2016년 영국에서 사용금지 됐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도 지난해 2월 판매를 중단시킨 바 있다. 이런 상황인데도 농진청은 지난달에서야 클로르피리포스가 함유된 농약의 등록을 취소했고, 11월 말까지 회수 및 폐기를 계획하고 있다. 클로르피리포스 농약은 벼, 잔디, 국화 등에 살충용으로 사용되는데 연 평균 출하량이 140톤으로 국내 전체 살충제 사용량의 2.3% 가량을 차지한다. 김태흠의원은 “독성 우려가 있어 국제사회가 금지한 농약을 2년여간 국내 유통시킨 농진청의 조치가 너무도 안일하다. 농가가 갖고 있는 해당 농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환기시설 등 관련 사항의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과 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서울시교육청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수원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다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2018년 사망한 조리종사자 A씨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아 산재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A씨가 고온의 튀김, 볶음 및 구이 요리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조리할 때 나오는 초미세분진)에 노출됐으며, 여성의경우 이와 같은 조리행위 과정에서 폐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판단했다. A씨가 근무한 급식실은 몇 년째 환풍기 후드와 공조기가 고장난 상태였으며 실내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상황이었다고 알려졌다. 김용연 의원은 “급식실 환기시설이 고장 또는 노후화에 따른 성능저하로 인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면 조리종사자들은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노출로 인해 직업성 암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전하며 서울 관내 학교 급식실의 환기시설 상태를 전수조사해야 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10월 7일 금천구 독산3동 주민센터에서 금천구 소재 6개 전통시장(남문, 현대, 대명, 맛나는거리, 은행나무, 독산우시장) 상인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전 국민 70% 이상 백신접종 완료 시 일상회복을 위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위드코로나(with covid-19)”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매출감소와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장단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의 지속으로 전통시장 매출타격이 극심했던 어려움을 토로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별 환경에 맞는 방역대책과 시설현대화 지원, 온·오프라인 판로·배송서비스 등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고객편의 증대를 위한 주차장 확보와 고객안전을 위한 오래된 아케이드 개·보수, CCTV증설 등 서울시와 금천구청의 예산지원 확대, 전통시장 온라인플랫폼의 실용도 개선, 시설개선공사 시에 하자보수의 용이성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채인묵 위원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형·광진4)는 10월 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5 서울 청년정책’ 기본계획 추진을 앞두고, 당사자인 청년들과 정책을 수행하는 집행부, 그리고 입법을 통해 청년정책을 지원하는 서울시의원이 함께 모여 기존 서울시 청년정책을 진단하고,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청년의 삶을 반영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변금선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에 나서 ‘서울시 청년정책 진단과 2025 정책 방향’을 주제로, 서울시 청년정책의 성과와 한계 및 현황을 진단하고, 이행기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청년의 삶에 대한 진단 필요성과 코로나19로 인한 격차 확대, 청년빈곤 심화, 주거 빈곤, 근로 빈곤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와 기회의 연결을 통한 청년 정책방향이 도출되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토론자들의 자유토론에서는, 먼저 ▲추승우 서울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위원(교통위원회, 서초4)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명확하게 파악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가평군의회는 10월 8일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축소하여 개최하는 제54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관련해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지역사회에 봉사한 군민들에게 상장 및 명예군민증을 수여하는 시상식만 개최했다. 배영식 의장은 “군민대상과 도민상을 수상하신 여러분과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신 분들을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가평군의회는 앞으로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활성화하는 노력을 경주하면서 군민을 위한 민생돌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안기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8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현장방문을 통한 업무보고와 정담회 등을 통하여 특별대책지역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위한 활동기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팔당수계 수질을 보전함과 아울러 지역주민의 경제적 어려움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2022년 6월 7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안기권 위원장은 해당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환경규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국회와 중앙정부에 법령개정과 제도 개선 등을 건의할 계획이라며, “각종 규제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특별대책지역 주민의 삶과 기업활동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남양주시민은 축령산자연휴양림을 입장료 없이 이용하여야 합니다” 문경희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남양주2)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35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에는 이러한 남양주시민의 경기도 축령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입장료를 반드시 면제하도록 규정 하여, 남양주시민의 삼림복지 증진 및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제안하게 됐다. 문경희 의원은 “남양주시민에게 축령산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하여 이용활성화 및 삶의 질 증진을 위하여 개정을 추진했다” 면서, 이를 통하여 1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 후 공포 되면, 늦어도 11월부터는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축령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남양주시민의 삶이 질이 향상될 것이기에”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