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전라남도의회 COP28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문성, 더불어민주당, 여수)는 지난 6일 경남 진주에서 COP28유치위원회가 개최한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워크솝에 참석했다. 이날 워크솝에는 경남 진주시장, 전남 순천시장과 남해안남중권 6개 시군 의장을 비롯해 경남·전남도의회 특별위원회 및 민간유치위원회, 기관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기관의 모두가 COP28 성공유치 전략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역할 역할 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으로 COP28을 남해안 남중권에 성공적으로 유치할 때까지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전남도의회 COP28 유치 특위 김길용 부위원장은“COP28의 성공유치를 위해 국회와 정부 대상 유치활동도 매우 중요하나 기후변화 대응은 미래세대를 위한 것으로 아이들 대상 기후변화 교육도 매우 중요하다.”며, “전남․경남 교육청 참여 등 전남․경남 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강문성 위원장은“유관기관 여러분들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남해안 남중권의 COP28 유치 의지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참가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1인가구를 위한 정책개발 의원연구모임은 지난 10월 7일, 강북구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1인가구 및 1인 노인가구의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조윤섭 의원을 대표로 이정식, 구본승, 유인애, 김미임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사회의 1인 가구 및 1인 노인가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분석하여 강북구의 특성을 반영한 발전적인 정책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1인가구 및 1인 노인가구의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 연구원인 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의 정창훈 대표의 연구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1인 가구의 계층별 삶의 만족도 제고를 중심으로 1인 가구의 세대별 인구사회적 특성은 무엇이며, 1인 가구가 직면하는 위험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강북구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방향이 제시됐다. 연구 방법으로는 ▲자료 조사 및 현장 방문 ▲선행 연구 및 관련 계획 등 문헌 조사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의원은 지난 7일 초평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택지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문화재를 찾아 탑동 5층 석탑 이전 및 지역 유래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하고 주변 환경정비 및 잔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과 성길용 시의원, 탑동향우회 회원, 그리고 문화원에서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초평동은 세교2지구의 개발 등으로 법정동 6개 지역이 대부분 택지사업부지로 편입되면서 각종 지역 문화재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사라져가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탑동 5층 석탑의 이전 역시 택지개발과 함께 사라질뻔한 지역 문화재를 초평동 관내 습지공원으로 이전한 것으로 지역 문화 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식을 높였으며, 이와 더불어 탑동 지역의 유래에 대한 안내판을 제작 설치하여 지역 문화가 사라지지 않도록 보전하고자 노력한 것이다. 초평동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향토유적보호위원회 위원인 성길용 시의원은 “초평동 지역이 신도시로 거듭나며 사라지는 지역문화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사라져가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라고 밝히며“향후 초평동 지역 주민들과 더불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화성시협의회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천이라는 활동목표를 가지고 8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0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활동방향 및 화성시협의회 구성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원유민 의장과 김홍성, 배정수, 신미숙, 엄정룡 의원 등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헌법」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도출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그밖에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를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요약하면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관이다. 현재 국내(228개, 시․군․구) 및 해외(45개)에 지역협의회가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해당지역의 여론 수렴, 주민의 합의도출, 공감대확산,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등의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위촉된 위원들에게“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와 남북관계의 시야를 넓히는데 힘써주기를 바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김 서울시의회 의원이 서울특별시 조례안 중 일본식 표현 등을 일괄정비 하는 한편 신규 입안 시 일본식 표현이 배제되도록 하는 안을 담은 ‘우리말 조례안’ 3건을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법제처는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매년 법령 및 행정규칙 속 어려운 용어 정비 등이 이뤄지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760개의 서울특별시 조례와 168개의 서울특별시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56개 조례에서 120여건의 일본식 용어사용이 발견돼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해마다 일본식 표현에 대한 일괄정비 조례안이 심사되고, 수시로 용어 정비도 이뤄지고 있지만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기준이 매년 고도화 되고 있고, 서울특별시의회에도 일본식 용어가 사용된 조례안이 신규 입안되고 있어 해마다 상당수의 일본식 용어가 포함된 조례안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구조적 문제가 있어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 조례 일본식 표현 일괄정비 조례안", "서울특별시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 일본식 표현 일괄정비 조례안"을 발의해 기존 일본식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신임 사장 및 비상임이사 공개모집에 들어간 가운데 신임 사장 내정설이 나돌면서 뒷말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사장 1명과 비상임이사 3명 등 4명의 임원을 공개 모집 중에 있다. 그러나 공사 안팎에서 임원 공개모집 이전부터 모 인사의 이름이 신임 사장 하마평에 오르면서 사전 내정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 의원은 “오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산하기관장 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개모집 이전부터 박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여 모 씨의 공사 사장 내정설이 가락시장에 나돌고 있어 절차적 정당성까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공사가 관리하는 가락시장은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 건전성 문제, 유통 주체들과의 갈등 문제 등 고질적 난제가 산적해 있다. 또한, 온라인 및 산지 직거래 증가, 대형 할인점의 업소용 매장 증설로 인해 경쟁력이 점차 상실되고 있는데다가 최근 코로나19 감염 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충남도의회 김 의원은 8일 제3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도내 중장년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전담 인력배치와 경력인정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0+세대(중장년층)는 자녀양육과 부모부양으로 자신의 노후는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세대로 복지정책의 대상자인 동시에 기존 노인 세대와는 달리 사회적 기여가 가능한 새로운 가능성의 세대”라고 규정하며 이들에 대한 일자리 정책의 전환을 제안했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충남도내 중장년 세대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성이 87.4%, 여성이 69.5%, 고용형태로 ‘상용직 근로자’는 남성이 41.7%, 여성은 36.3%, ‘임시·일용근로자’는 남성이 15.4%, 여성은 21.4%였다. 임금구조에서는 350만원 이상 고임금 취업자 비율이 남성 44.4%, 여성은 9.5%였으며, 최저임금 수준의 183만원 이하를 받는 중장년층 여성은 49%, 남성은 16.1%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충남 중장년 여성은 남성에 비해 경제활동 참여가 낮을 뿐 아니라 더 불안정하고 질 낮은 일자리에 근무하고 있다”며 “이러한 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권 의장은 8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열린‘대전 청년·신혼부부 집들이,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 의장을 비롯해, 허 대전시장, 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 대전도시공사 사장, 청년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드림타운‘다가온’에 입주한 신호부부의 집들이 콘셉트로 열린 개관식은 홍보영상 및 축하공연, 집들이 덕담한마디, 대전 청년주거에 대한 간담회, 기념촬영, 견본주택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 의장은“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 드림타운인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예전에는 집들이 선물로 불꽃처럼 활활 번창하라는 의미로 성냥을 선물하기도 했다. 드림타운을 시작으로 주거걱정이 해결돼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활활 타오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주거문제는 안정된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할 중요한 부분”이라며“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역의 희망인 청년·신혼부부 여러분께서 주거걱정 없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온 홍보관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내년 7월부터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면접시험에 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시험 실비가 지급돼 응시자들의 시험 경비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교육청 관련 조례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면접시험 실비 지원 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배수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공무원 면접시험 실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 청년면접 수당’과 함께 취업준비생들의 시험부담 경감 측면에서 큰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면접시험에 대해서도 실비를 지원하여 응시자들의 시험 경비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인재 채용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면접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에게 교육감이 지급기준을 정하여 실비를 지원할 수 있게 했다. 현재 도교육청에서는 2021년도 공채 면접 절차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조례의 적용시점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지난 8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농협 임원진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 육성 사업, 농업박람회 등 최근 농업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안사항 및 도시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녕길 조합장은 “안양농협은 교육, 유통, 금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 “안양시 및 시의회와 소통·협력하여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농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계속 소통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