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영말산업과는 10일 제주시승마협회 김문철 회장의 의사에 따라 천만 원 상당의 더러브렛 ‘크리스탈로즈’를 기증받았다. 김문철 회장은 “연습용 마필 기증을 통하여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환경에서 자격증 연습을 하고 이후 말산업전문인력으로 성장하여 말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영말산업과는 2013년 10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자체 보유한 국제규격 실내외 마장 및 원형 조련시설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현장체험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및 국외 연수를 통해 승마지도사, 말 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여 동일계 진학 및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10일 교내 동아리 RCY단원, 4-H 회원 및 희망하는 학생 교사 대상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을 방문하여 이건희 컬렉션 미술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건희 컬렉션 미술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기증받은 미술품 2만 3천여 점 중 일부를 지방 미술관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제주도 내에서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기회가 적다는 점에 마음을 모아 지도교사 중심으로 미술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고, 희망 학생과 교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 근현대사 대표적인 작가의 미술작품을 감상한 후 ‘만다라 채색하기’체험을 통해 작품 속에 드러난 시대상과 예술혼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도립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향후도 이런 미술관 방문이나 공연 프로그램들을 학교에서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예술적 감수성도 키우고 사회에 대한 기부와 환원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알찬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 자전거를 보유한 학생 18명에게 자전거 안전장비(헬멧, 손목, 팔꿈치, 무릎 보호대)를 지급했다. 한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자전거 점검을 평소에 잘하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익힌 후에 잊지 않고 꼭 안전장비를 착용하여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에서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꿈·끼 탐색여행 교육활동을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과 연극 공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가 됐다. 1, 2학년은 플로리스트(테라리움 만들기)와 마술사(도구 마술 배우기), 3, 4학년은 특수 분장사(상처분장 연출하기)와 플로리스트(꽃바구니 만들기), 5, 6학년은 조향사(향수 및 멀티밤 만들기)와 파티쉐(생크림 케이크 만들기)에 대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4~6학년 대상으로 참여형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에 대한 설명 및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해당 직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을 들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또한 우리 학교의 특색과목인 공감 신화로 공부한 내용으로 구성한 연극을 학급별로 선보이기도 했는데 타블로, 더빙과 마임, 낭독극, 그림자극, 모의재판, 뮤지컬 등 다양한 연극 기법으로 신화의 내용을 표현하면서 학생들의 끼를 발휘했다. 나·너·우리의 꿈을 키워가는 따뜻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고등학교과정 2학년 고수빈 학생이 '상상의 명화극장'이라는 제목으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서귀포장애인복지관(춘강)의 지원을 받아, 4년 동안 그린 총 25점의 창작품을 서귀포시청1청사 2층 전시실에 전시했다. 작품들은 유명 화가들의 명화를 자신만의 상상을 더해 재해석한 그림으로 아크릴물감이나 아크릴펜을 이용하여 개성 넘치는 그림을 표현했다. 올해 화가 등록 예정인 고수빈 학생은 이번 개인전으로 작품 활동에 입문하고, 화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떼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창천초등학교는 9일 마을 삼춘(이승훈님)을 모시고 마을 이야기를 들려주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5학년 학생들은 삼춘이 들려주는 우리 마을에 있었던 일, 삼춘이 학교 다니던 시절의 창천초등학교 모습과 창천초등학교가 개교할 때의 이야기, 삼춘이 어린 시절 했던 놀이 등 궁금했던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하며 예전의 생활 모습을 그려보았다. 창천초등학교 관계자는 “마을 삼춘으로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실감 나게 들으면서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흡연예방교육주간으로 정했다. 8일에는 등굣길에 전교회장단과 학부모회와 함께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교회장단을 중심으로 피켓을 만들어 흡연 예방 홍보활동을 했고 학생들에게 캘리그라피 엽서를 나눠주고 엽서에 적힌 캘리그라피를 칠하고 그림 그리기를 하며 평생 금연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에서는 직접 피켓을 제작하여 학교는 금연 구역임을 알리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학교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줍는 활동을 하는 쓰담 걷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을 서고 있으며 동화초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동화초 관계자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9일 단위 학교 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 우농초등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총 30여 명을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제주형자율학교 문예체학교를 운영하는 하도초등학교는 대만 우농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반을 구성하여 퍼팅 게임을 활용한 특색과목 골프 수업, 강강술래로 구성된 예술(국악) 수업, 피구와 긴줄넘기로 함께 하는 체육수업을 진행하여 제주형자율학교의 특색이 드러나는 수업 활동을 구성했다. 점심시간에는 급식실에서 함께 ‘비빔밥’ 식사하며 친교를 다졌고 오후 문화 체험활동에서는 대만의 공중 ‘팽이 돌리기’와 한국의 ‘투호’, ‘딱지치기’와 한국 드라마를 통해 잘 알려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도초등학교 장치훈 교사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 친구들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기를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희 교장은 “작년과 올해 하도초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자기마을돌보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복지사업 봉사활동 지난 6일에는 한림공고 봉사활동 학생 8명, 학교 관계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전공 실무능력을 활용한 ‘자기마을돌보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창익 교장은 “우리 학교 기계, 건축 2개과 학생들이 전공 실무능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기마을돌보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협력과 상생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공업고등학교는 ‘2024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특성화고의 비전 제시와 학교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공지능과 생성형 AI 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챗GPT 활용백서’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7월 20일에 시작하여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15:30 송악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초등 5~6학년과 중등 1~3학년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의사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배우고, 그 과정에서 인공지능 윤리를 고민하며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활용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신청은 오는 7월 13일 10:00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