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1일 신산초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은 7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신산초에서 인형극 공연을, 시흥초, 신산중, 함덕중, 세화중 4개교에서 마술 공연을, 종달초에서 음악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접하고,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7월 27일 오후 2시 송악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위를 봐요!', '벽'으로 두 차례나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를 초청하여 ‘이야기가 있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작가 강연은 초등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16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정진호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로 강연이 시작되며 ‘위를 봐요’와 관련된 그리기 활동을 하고,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북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을 깊게 읽고,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학기 2차 정기고사를 마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수업량 유연화 기간에 ‘교과 융합 프로젝트형’으로 기획해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꿈에 한층 다가설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수업량 유연화’란 17차시의 교육과정에서 1차시를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으로 지정해 운영할 수 있는 제도로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와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선택하고 그에 따른 학습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1학년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처하는 현명한 삶의 자세’라는 대주제로 ▲역사적 사건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스토리텔링 게임 제작 ▲생활 속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법 탐구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학 탐구 및 보고하는 글 쓰기 등 13가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학년은 ‘우리 사회에 내재 되어 있는 위험사회 요인 탐구’라는 대주제로 ▲영어와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 화학물질로부터 건강지키기 ▲미래 위험사회에 대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서비스 기획 ▲통계자료를 활용한 아시아권 위험사회 요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11일 지난 보성 행복나눔 플리마켓을 통해 모인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보육원에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 보성초 학생들의 작은 나눔이 큰 사랑으로 이어졌다. 기부금 전달식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기부금은 지역 보육원에 전달했다. 보육권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플리마켓은 단순한 판매 활동을 넘어, 우리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책임감을 가르쳐준 소중한 경험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보성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일 ‘찾아오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유아 90명은 각 반에서 ‘숲속 친구들이 사라지고 있어요’라는 주제로 동화를 듣고 동화에서 설정한 생태의 문제를 다양한 활동으로 풀어 보았다. 생태계 컵 쌓기, 가방걸이 꾸미기, 피라미드 탑 쌓기, 환경 지키기 비석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생물들이 우리와 함께 공존해야 하며 생물종 다양성과 기후변화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11일 ‘2024학년도 1학기 중학교과정 칭찬마켓’을 실시했다. ‘2024학년도 중학교과정 칭찬마켓’에서는 자유학년제 및 직업교육 학습 결과물 판매, 문구류 판매, 먹거리 판매 등의 부스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숨겨둔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도 진행됐다. ‘칭찬마켓’은 제주영지학교 중학교 과정에서 매 학기 진행되는 행사로서 학생들이 학교생활 및 수업 시간에 얻을 수 있는 강화물인 칭찬 동전을 칭찬 통장에 모으고 학기 말에 모의 화폐로 교환하여 자신이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마켓에서 직접 구매하는 행사이다. ‘칭찬마켓’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보상을 제공하는 한편 모의 화폐로 물건을 직접 사봄으로써 시장경제 체험을 학교에서 직접 해보는 기회의 장으로 실시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제주예선’을 도교육청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개최했다. 다양한 직업 분야에 대한 장애학생들의 능력과 가능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꿈을 향한 나의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대회에는 발달장애 학생, 지도교사, 관계자 및 행사진행요원을 포함하여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특수학교 분과, 특수학급 분과로 구분하여 6개의 종목이 운영된다. 제주예선 대회는 특수학급 분과의 과학상자조립, 바리스타, 제품포장 등 3종목이 실시됐으며, 4개교에서 총 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제주예선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서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의 꿈·끼 탐색 주간에 맞추어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대상 학교는 귀일중·신창중·저청중·한림여중 4개교다. 조향사·가죽공예사·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과, 업사이클링 비치코밍·레진아트 등 공예 체험, 미래 직업 탐색을 위한 인공지능(AI) 체험까지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소질과 흥미를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10일 교내 동아리 RCY단원, 4-H 회원 및 희망하는 학생 교사 대상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을 방문하여 이건희 컬렉션 미술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건희 컬렉션 미술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기증받은 미술품 2만 3천여 점 중 일부를 지방 미술관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제주도 내에서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기회가 적다는 점에 마음을 모아 지도교사 중심으로 미술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고, 희망 학생과 교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 근현대사 대표적인 작가의 미술작품을 감상한 후 ‘만다라 채색하기’체험을 통해 작품 속에 드러난 시대상과 예술혼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도립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향후도 이런 미술관 방문이나 공연 프로그램들을 학교에서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예술적 감수성도 키우고 사회에 대한 기부와 환원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알찬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 자전거를 보유한 학생 18명에게 자전거 안전장비(헬멧, 손목, 팔꿈치, 무릎 보호대)를 지급했다. 한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자전거 점검을 평소에 잘하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익힌 후에 잊지 않고 꼭 안전장비를 착용하여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