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024년 3월부터 늘봄학교 시행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 학부모들은 운영 전반에 76.4%(매우 만족 53.3%, 만족 23.1%), 돌봄 부담 해소에 81.4%(매우 만족 61.3%, 만족 20.1%)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늘봄학교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에 실시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12일까지(7일간) 온라인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473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정책 시행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만족 53.3%, △만족 23.1%, △보통 13.3%, △불만족 4.4%, △매우 불만족 5.9%로 나타났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 프로그램이 학부모님의 돌봄 부담 해소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61.3%, △만족 20.1%, △보통 11.2%, △불만족 2.8%, △매우 불만족 4.6%로 나타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1조 5,964억 원보다 75억 원(0.5%) 늘어난 1조 6,039억 원을 편성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오는 3일 제출한다.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8억 원(보통교부금 △80억 원, 특별교부금 198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억 원 ▶기타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167억 원 ▶전입금 △218억 원이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등 의무지출경비에 우선 충당했고, 늘봄학교 운영 및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환경 조성 등 국가정책사업과 교육감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반영했으며,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시설 개선사업 등 시급한 현안 위주로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 주요 사업으로는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 및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확대(85억), 계층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13억), 특수교육 복지 지원 및 특수교육인력 지원(22억), 학생 맞춤 통합지원체계 구축(3억), 고교학점제 및 직업계고 학과개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4월 29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놀이 문화체험을 통한 제주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전통놀이 문화지원협의회’전문 강사님들이 방문하여 제주의 전통문화와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제주의 초가와 음식문화 체험으로 집줄 만들기, 빙떡 만들어 먹기를 했고 집줄 줄넘기, 집줄 줄다리기, 한걸음술래잡기, 여우닭잡이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 문화체험이 이루어졌다. 특히 제주어 노래를 부르며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전통 놀이를 체험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조천초 관계자는 “제주이해교육을 통해 재미있는 제주어를 배우고 제주의 어린이들이 예로부터 해왔던 놀이를 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하루가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제주의 전통문화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심신이 건강한 제주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월랑스포츠데이와 다문화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스포츠데이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학년별로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신체활동 욕구에 대한 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 경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다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체험, 다문화 문예 행사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했다. 월랑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월랑스포츠데이와 다문화 교육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 하는 즐거움과 배려심을 기르고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했으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4월~10월까지 ‘2024 자아찾기 책보따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24교 116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아찾기 책보따리 진로체험’은 자아 이해와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위한 그림책 활용으로 학생 주도적인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읽고 ‘나다움’을 찾고 임무 카드를 활용하여 솔직하게 자기표현을 한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가 김영수도서관친구들, 제주도도서관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더욱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소중함을 인식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여 자아 인식을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자아탐색 진로체험, 진로융합 독서토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4일에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2024 어린이 행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ᄒᆞᆫ디 행복ᄒᆞᆫ 오늘, 꿈이 ᄀᆞ득ᄒᆞᆫ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형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최첨단 마술 공연 및 어린이날 선포식(09:50~10:30)을 시작으로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무브먼트 코리아 in 제주’(10:30~11:10),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와 썸타다’(12:00~13:00), ‘타악, 제주를 노래하다’(14:00~15:00)가 운영된다. 소극장에서는 제주어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11:30~12:00), 버블 아티스트 김용운의‘매직 버블쇼’(12:30~13:00)가 운영되며, 대극장 입장권은 공연 당일 운영 본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야외광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인성, 안전, 환경, 문화, 예술, 미래, 진로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28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교직원,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고교체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수요자의 진로‧진학 선택을 지원하는 고교체제 변화가 필요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중‧장기적 고교체제 변화 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대 김대영 교수의 ‘제주도 고등학교 체제 개편 방향 탐색’을 주제로 기조 발표가 이루어진다. 기조 발언 내용에 대하여 일선 학교 관리자, 직업교육 전문가 및 중학교 학부모가 제주도의 바람직한 고교체제 발전 방향 등을 토론하고 방청객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으로 “현 고교체제에 대한 의견을 전문가 및 도민들에게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및 도민 토론회,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9월경 학생 중심 고교체제 개편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이 된 사립유치원 중 영양교사 미배치 유치원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교육청에 순회영양교사를 배치하여 질 높은 유치원 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급식 지원에는 △기관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서류 간소화 △기관 맞춤형 급식서류 제공 △급식소 순회 방문 △대상별(원장, 교사, 어린이, 학부모) 영양교육 △영양상담 등을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2개 유치원)에서 더 확대하여 학교 급식법 적용 지원 대상 외에 소규모 사립유치원(6개 유치원)에도 급식 운영 지원을 확대 실시(총 8개 유치원)하고 있으며, 유치원 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급식과 구분한 별도의 ‘2024. 사립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최초로 제작하여 17개 모든 사립유치원에 배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사립유치원 급식 운영에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전형 관련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1일 10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1층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대학 연계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도교육청-대학 연계 대입 설명회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의 '2024 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대해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받고,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진학 방향을 찾아가는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4‘다함께, 온! 평! 페스티벌’을 4월 30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열운이 한마당(운동회)과 더불어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 진로 체험, 공동체 놀이 등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첫째 날 수업 공개일과 셋째 날 열운이 한마당에는 학부모님도 참여가 가능하여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4월 30일 첫째 날은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가 학부모, 제주 및 타지역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교육과정 및 학생 중심의 수업문화와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체계화해 이를 공유하며 교육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5월 1일 둘째 날은 '네 꿈을 펼쳐라!' 진로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1, 2학년은 파티시에, 업사이클링 3, 4학년은 특수분장, 로봇 제작 5, 6학년은 쇼콜라티에, 스마트팜 등을 체험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하게 된다. 5월 2일 셋째 날은 오전에는 '열운이 한마당', 오후에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