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도련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도내 초등교원 대상'2024 여름방학 초등교원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크게 특강과 과학과 영역별 실험단원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손정선 교수의 ‘역사 속에서 과학을 만나다’와 전성수 박사의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이해’로 구성하여 인문학적 지식과 2025년부터 3~4학년에 적용될 초등과학과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영역별 실험단원은 3~6학년 과학교과서를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운동과 에너지’로 나눠 2학기 과학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용관 원장은 “이번 초등교원 과학실험 직무연수는 탐구실험 실습 위주로 기획·운영되어 교사의 과학 탐구실험 지도역량이 강화되고 과학수업 개선으로 이어져 학생의 과학 탐구능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 이도윈드오케스트라는 7월 28일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 2024 제주청소년관악제에 참가했다. 본교 이재원 선생님의 지휘로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 80명의 단원들은 세 곡을 연주했다. 연주곡으로는 윈드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쾌한 행진곡 ‘Blue Sky and Sunshine March’ 등을 들려주었다. 관객들은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열띤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었고, 이에 이도윈드오케스트라는 멋진 연주로 화답했다. 이번 연주를 통하여 이도윈도오케스트라는 앞으로 참가하게 될 여러 행사 및 경연대회를 앞두고 멋진 무대 경험을 쌓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이도윈드오케스트라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사계초등학교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 7월 29일 ~ 7월 30일에 걸쳐 사계바다소리오케스트라 여름방학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사계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올린, 플릇, 첼로, 비올라,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각 파트별로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집중교육에는 악기의 기초 기능을 익히고, 1학기 동안 연습했던 곡들을 복습하는 과정에서 악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2학기에 진행될 제13회 사계바다소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하기 위해 29일부터 교육청 직속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 서귀포학생문화원, 제남도서관 총 4개의 기관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선물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여름방학 동안 기관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및 서귀포학생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서관(별이 내리는 숲)에서는 ‘2024 별숲 여름 늘봄 놀이터’를 통해 요가 및 칼림바 등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귀포 학생문화원은 ‘로봇과 함께하는 여름 운동회’ 및 ‘방학 중 연계 늘봄학교(공예, 난타)’을 선보이며, 서귀포도서관은 ‘내맘대로 요리조리’의 요리교실, 제남도서관은 하브루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속기관에서 제공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접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각급학교 교원 및 전문직 49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7월 31까지 3일간 (제2기)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직무연수는 청소년 마약류범죄의 증가 추세에 따라 올바른 약물 사용 및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한 강사를 양성함으로써 각급학교 교육 지원 및 예방 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2023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내·외 마약류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오남용 실태와 폐해, ▲ 청소년 중독 상담에 대한 이해, ▲마약류 약리 및 특성, ▲ 마약류 관련 법령 체계 및 국가별 마약류 관리 실태, ▲ 중독 병태 생리 및 재활 등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교급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수 설계 방법과 전략에 대한 실습과 평가를 거쳐 전문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전문강사는 우리교육청 전문 인력풀로 등재하여 각급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에 걸쳐 도내 학교 현업업무 종사자(학교급식 종사자, 청소원 등) 1,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별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학교 등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요인 및 관련 법령 등을 설명하고 안내함으로써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과 건강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 산업안전보건법과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안내 및 하절기 건강관리 방법 △ 근막 이완 및 스트레칭 실습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 직무스트레스 대처 기제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업무상 재해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안전보건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계속 학교 안전보건 순회점검 및 위험성평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1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진로탐색 도외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기자단이 언론과 뉴미디어 체험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언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언론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30일 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영화 5컷 제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영화 촬영과 편집을 해보며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어서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 기사문 작성 및 어문 규정 교육을 받아 전문적인 기사 작성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31일에는 KBS 방송국 견학과 서울 퓨처랩의 로봇틱스 및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뉴스 제작 과정 및 미래 기술에 대해 탐색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미디어 분야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기사 작성 실습을 통해 문서 작성 방법을 배워 앞으로 학생기자 생활과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6회 전국청소년 4·3영어스피치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서울, 인천, 광주, 제주 등 전국청소년 40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9명 총 20명이 본선 경연에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에서 △ 4·3의 정신과 의미를 알리는 세대 전승 방안 △ 4·3의 가치인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담은 이야기 △ 4·3에 대한 개인적 체험을 소재로 평화의 메시지 전달하기 △ 전 세계의 친구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4·3을 알리는 이야기 등을 통해 4·3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과 평화와 인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대상(교육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고등학생부 2명, 중학생부 2명 총 5명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국외교류 참여 특전이 주어진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4·3을 영어로 알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을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오름중학교에서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 117명을 대상으로 2024 아름다운 예술여행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교원들의 예술교육 역량강화를 위하여 음악 3개 분야(소금, 아카펠라, 우쿨렐레) 미술 3개 분야(드로잉, 수채화, 캘리그라피)로 구성하여 실기 중심으로 강좌별 15시간을 진행한다. 교원들의 정규교육과정 내 예술교과 연계수업 활성화 및 예술전문성 향상을 위해 ‘아름다운 예술여행 직무연수’는 2019년부터 운영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예술 업무 담당 교사 외 일반 교사들에게도 다양한 예술 관련 연수의 기회가 필요하며, 문화예술 향유의 삶을 지향하는 배움이 예술수업 전문성 향상 및 수업 활성화에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주희 강사의 지도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과학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학습한 과학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창작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 번째 수업 시간에 초등 1~3학년은 동화 『나비와 리리』(박유주, 밝은미래)를 읽고 블록 꽃과 나비를 만들었고, 초등 4~6학년은 『햇빛 에너지 마을에 놀러 오세요!』(임정은, 우리학교)를 읽고 태양열 기차를 만들어 햇빛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원리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동안 학생들이 창작활동을 연계한 독서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독서에 관심이 생기고, 앞으로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겨 자주 방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