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추석 전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세계유산축전 추진상황 및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는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1 세계유산축전 추진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행사 프로그램 비대면 온라인·방송·전시 등으로 대체 △비대면 채널 및 전광판 활용 홍보 방안 등이 보고됐다. 또한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으로 △2022년도 예산(안) 편성 추진 및 업무보고 계획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 조사 및 개선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추석 전 지급 준비 △평화로 안개등 자동 센서 운영개선 △코로나19 대응 간호 인력 확보 대책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 추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전 지급 상황에서 발생했던 불편사항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해서 똑같은 일이 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지난 24일 남성 포멀 패션 브랜드 ‘에스티코(STCO)’가 21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한 주우재와 함께 한 3번째 화보를 일부 공개했다. 화보 속 주우재는 가을을 상징하는 세련된 톤 앤 무드를 바탕으로 포멀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와 코트, 셔츠를 입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주우재는 오버 핏이 매력적인 트렌치코트와 슬랙스 팬츠로 가을 무드의 멋을 선보이는가 하면, 후디 셔츠에 사랑스러운 코듀로이 아우터 셔츠를 걸쳐 캐주얼한 반전 매력도 완성했다. 시크한 매력과 남다른 옷 핏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입증한 주우재이다. 한편 최근 다양한 마케팅 시도를 하는 에스티코(STCO) 담당자는 “오는 9월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에스티코(STCO)와 주우재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모델 주우재가 포멀룩과 캐주얼룩을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했다. 24일 남성 포멀 패션 브랜드 ‘에스티코(STCO)’가 21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한 주우재와 함께 한 3번째 화보를 일부 공개했다. 화보 속 주우재는 가을을 상징하는 세련된 톤 앤 무드를 바탕으로 포멀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와 코트, 셔츠를 입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그는 오버 핏이 매력적인 트렌치코트와 슬랙스 팬츠로 가을 무드의 멋을 선보이는가 하면, 후디 셔츠에 사랑스러운 코듀로이 아우터 셔츠를 걸쳐 캐주얼한 반전 매력도 완성했다. 시크한 매력과 남다른 옷 핏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최근 다양한 마케팅 시도를 하는 에스티코(STCO) 담당자는 “오는 9월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에스티코(STCO)와 주우재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STCO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예찰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전국단위로 운영되며,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벼 병해충의 선제적 예찰 후 신속한 상황전파로 쌀의 안전생산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70년부터 한경면 두모리에 운영되던 예찰포를 2012년에 센터 내 부지(1,320㎡)로 옮겼다. 서부농기센터 예찰포는 중국 남부·베트남 등지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멸구 등 벼 병해충을 사전 관찰하는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벼멸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벼 병해충은 서부농기센터 예찰포에서 발견된 뒤 3∼5일 후 육지부에도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벼 예찰포에서 올해 처음 멸구류를 발견해 전국에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멸구류는 중국 등에서 기류를 타고 한반도로 비래(飛來) 하는데 벼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이다. 서부농기센터는 올해부터 무방제구와 표준방제구로 구분해 지역 재배에 적합한 ‘새일미’, ‘예찬’ 두 품종을 선정해 관리 중이다. 서부센터는 예찰포 운영을 통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추석 대비 물가안정대책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13일 농협 등 유관기관(부서) 실무회의를 열어 농·수산물 가격 전망과 수급 대책을 논의하는 등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23일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물가안정대책을 확정했다. 제주도는 물가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개인서비스, 상거래질서 등 5개 분야 별로 수급 안정 및 지도 점검을 전개하기로 했다. 농·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협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품목별 공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해 추석 연휴 이전에 축산물은 81%, 과일·채소 등 농산물은 44~200%까지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산물은 옥돔·갈치 등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수요 증가에 따른 수급 상황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 양 행정시, 유관기관 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 ▲원산지 표시 이행 ▲식품 위생 ▲불공정 거래행위 등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제주도는 서민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청·장년 근로자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청·장년 근로자의 주거비 경감을 통해 생계비 걱정을 덜고, 고용안정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사업주가 청·장년 근로자에게 숙소를 임차해 제공하거나 주택보조금(주택수당)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에 월 최대 30만 원씩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숙소임차료의 60% 또는 주택보조금의 80% 이내다. 지원대상은 근로자에게 숙소임차료(또는 주택보조금) 소요 비용을 지원하는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은 5인 미만도 신청 가능하다. 도는 신청기업 및 참여 근로자에 대한 자격조회와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기업과 근로자를 선정하고, 개별 문서를 통해 통보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에는 분기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성과 창출을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대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온라인 전시·박람회 등의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존 중국·일본 중심에서 벗어나 동남아·북미·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는 물론 현지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5개 지역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은 공모를 통해 30개사를 선정했다. 온라인 무역사절단은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참여 △인플루언서 마케팅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긴급 지사화 사업 추진 등 현지시장에 적합한 마케팅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남아·북미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추진한 결과 동남아 지역은 53건·107만 4,000불, 북미 지역은 47건·48만3,000불 상담실적을 거뒀다. 향후 CIS·베트남·중국 무역사절단의 화상 상담회 및 온라인 마케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전시·박람회의 경우 입·출국이 제한 됨에 따라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시에서는 지역주택조합의 관리 부실을 예방하고 조합원의 권리보호를 위하여 조합원모집 신고 요건을 강화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법」제11조의3(조합원 모집신고 및 공개모집)에 의한 지역주택조합 모집신고 시 의무규정이 미비하여 가입자에게 불리한 계약서 작성, 업무대행비 조기 집행, 계약금 등 조합자금을 업무대행사의 임의 사용 성행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조합설립 전 불필요한 자금(임금, 컨설팅 비용) 사용금지하고 모집계약서에 명시된 비용을 초과하여 사용하고자 할 경우 사전 모집신고 변경절차를 이행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제주시에서는 조합원 모집신고 후 조합설립 전까지 월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여 모집신고 내용을 위반한 경우에는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며, 또한 가입계약금 등 신탁업자에게 보관된 자금을 사용하기 전에 행정기관에 보고 또는 승인절차 의무화하는 법률개정도 건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은 9개소(1,558세대)이며, 지난 7월 15일 도련동에 신청된 도련지역(3차)주택조합(아파트 90세대) 모집신고부터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2018년부터 미래 제주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발굴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경영컨설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 내용은 △농산물 생산, 농업경영, 영농정착 지원 등 교육컨설팅 △농업경영진단 및 분석에 따른 맞춤형 현장컨설팅 △관심 분야 그룹별 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참여 인원은 △2018년 15명 △2019년 11명 △2020년 12명 △2021년 33명 등 총 71명이다. 올해에는 5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5회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농업 관련 기본법률 및 세무기초, 청년농업인 아이템 선정, 정착 설계, 개인별 경영진단 등이며,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 실시했다. 청년농업인 경영컨설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강의 만족도 87.6% △영농현장 문제 해결능력 향상 87.5% △집중력 향상 81.3% △시공간의 자유로움 93.8%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설문조사는 교육 참가 청년농업인 33명 중 수료자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대면 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농업인의 가공품 개발 등 소규모 창업활동을 지원, 부가가치 증진 및 경제활동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 5천 760만 원을 투입해 패션프루트(백향과) 가공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가공사업장은 8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조천읍 관내 패션프루트 7개 농가가 참여해 사업장 100㎡을 리모델링하고, 세척기·교반기·포장기·살균기 등 기자재를 설치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생과로 출하하던 패션프루트를 가공해 연중 공급할 계획이다. 주요 가공품은 ‘백향과청’으로, 1일 200병을 생산해 관광지 카페와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다. ‘백향과청’은 세척한 패션프루트를 반으로 절단해 과육에 설탕을 첨가했는데 새콤하면서 향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가공 판매를 통해 품질은 좋으나 크기가 작아 비상품으로 분류되던 생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김윤정 농촌자원팀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가공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