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2021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업기술보급혁신 대상을 포함해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보급혁신 대상을, 서부농업기술센터지역특화작목육성 최우수상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현장확산 우수상을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국내육성 메밀 품종 보급 체계 구축을 통한 제주메밀 특산화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농업기술보급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육성 메밀 품종 ‘양절’ 우량종자 생산 6,982kg, 조기 보급 체계 구축 25ha 등을 통해 국내육성 품종 점유율을 확대하고 생산성을 높여 제주메밀 특산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새소득작목 단지육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특화작목육성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센터와 농협 및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인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통합·관리해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등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나물용콩 생력 다수확 기술보급’으로 신기술현장확산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생력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는 서귀포 지역의 산업과 기술에 특화된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베이 4기 입주기업 10개팀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이며 오는 12월 2일 18시까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또는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업에 대해 서류평가, 면접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하며, 선정된 기업은 2022년 1년간 사무공간 및 공용 회의실 등의 공간 제공과 함께 사업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맞춤형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2019. 6월 개소 후 현재까지 50개 기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했고 창업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서귀포시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비공모사업인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자금 지원 및 특화된 교육 진행 등 서귀포시의 창업 허브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화월드에 따르면 리조트 곳곳을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는 '화이트 윈터 스토리'는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화려한 라이팅 쇼와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 감미로운 버스킹과 겨울을 반기는 동물 인형 포토존까지 낭만적인 겨울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현란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라이팅 쇼 원더라이트는 신화테마파크 앞 광장 신화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형 스노우 머신을 통해 머리 위로 흩날리는 눈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광장을 밝게 빛내줄 로맨틱한 불꽃놀이도 예정됐다. 스노우 & 라이팅 쇼는 매일 밤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오후 9시 30분 약 10분 동안 진행되며, 불꽃놀이는 매주 금, 토, 일 밤 관람할 수 있다. 신화 쇼핑 스트리트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동물 인형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야외 테라스에 약 7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된다. 또,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버스킹이 매주 금, 토, 일 밤 진행돼 리조트 내 곳곳에서 로맨틱한 겨울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대부 기간이 만료되는 공유재산 (토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재대부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오는 12월 31일자로 대부 기간이 만료되는 서귀포시 지역 공유재산 (토지) 50필지, 34,394㎡으로 대부 계약이 만료되는 기존 계약자 중 희망자에 한해 접수 받는다. 대부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동 지역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공유재산관리팀), 읍‧면 지역은 각 읍‧면 사무소 재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서귀포시에서는 신청 서류 검토 및 이용 실태 점검 등을 통해 대부계약 심사를 거쳐 재대부 가능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대부받은 토지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을 경우 계약기간 종료 일까지 대부 재산을 원상회복하여 반환해야 하며, 이후 대부계약 없이 무단 점‧사용하는 경우 변상금이 부과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대부 신청이 접수되면 이용 실태 확인, 관련 법령 검토 등을 통해 재대부 가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정확한 재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모두의 재산인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재단(EAF)이 주관하는 제1회 아태 영리더스 포럼, 제주의 막이 올랐다. 지난 11일 오후 1시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 랜딩룸 AB에서 포럼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번 개막식은 문대림 JDC 이사장, 김성환 동아시아재단 이사장, 제주도의회 박원철 의원, 강충룡 의원, 오영희 의원과 이세키 요시야스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김태엽 서귀포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 포럼이 환경, 평화, 청년과 일자리를 대주제로 미래세대 청년리더와 시니어 멘토가 함께 해결방안 논의, 변화의 필요를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미래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작지만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서 김성환 동아시아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미중 갈등, 기후 변화와 일자리 등의 위기 상황 속에서 청년 세대가 이를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 포럼이 청년들의 생각 공유, 공동의 전략을 도출해서 평화와 공존을 위협하는 많은 위험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가 사상 처음으로 본예산 6조원 시대를 연다. 제주도는 2022년도 새해 예산안을 6조 3,922억 원(일반회계 5조 3,527억 원, 특별회계 1조 395억 원)으로 편성해 1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5조 8,299억 원 대비 9.65%(5,623억 원) 증가한 규모로, 기금운용계획안 7,006억 원을 합칠 경우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만큼 내년도 예산안의 기본방향을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략적 재정 운용 ▲미래·환경·포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성장동력 기반 구축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재정관리 및 혁신제도 추진으로 정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 △역동적인 경제활력 △미래성장 동력확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청정·공존 매력도시 조성 △포용적인 지역사회에 중점을 두고, 적극재정의 기조 아래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지역 내 총생산을 확장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1조 6,661억 원 ▲세외수입 1,636억 원 ▲지방교부세 1조 7,494억 원 ▲국고보조금 1조 3,044억 원 ▲지방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는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3품목을 대상으로 ‘2022년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는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차액의 90%를 도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영농조합법인)의 신청을 받았다. 지역농협과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는 사업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 및 밭작물 제주형 자조금 단체 가입 여부 등 적격 여부를 검증하여 1,270농가·9만 1,193톤을 사업대상으로 제출했다. 사업 신청 물량은 전년도 사업량 대비 17.8% 증가한 수치이며 규모는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순이었다. 도는 11월 중 품목별 사업대상자와 목표관리 기준가격을 확정하고, 주 출하기(12월~내년 4월) 월별 평균 시장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2022년 5월 이후 가격안정관리제 발령 및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표관리 기준가격은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하는 지역별 농산물 소득정보의 ‘최근 3개년 평균 경영비 및 자본용역비’와 주산지 농협 유통자료를 활용한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가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9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지난 11월 4·5·9일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택수색 대상자들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거나, 압류 등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해 재산을 배우자 명의 등으로 이전한 체납자들로, 체납액은 1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번 가택수색에 세무공무원 10명을 투입해 현금 수백만 원과 명품가방·고급 시계·반지 16점과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 4점을 압류 조치했다. 특히 은닉재산을 찾아내기 위해 현장을 금속탐지기로 수색했으며, 증거 채증을 위해 영상기록장치(바디캠 및 고프로)를 착용하고 가택수색과 동산압류를 진행했다. 가택수색 과정에서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고 버티는 체납자와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으나, 납세는 국민의 의무임을 강조하며 수색을 펼쳤다. 압류한 현금은 체납액에 즉시 충당했으며, 명품가방 6점과 고급시계 3점, 반지 등 귀금속 7점, TV 및 냉장고 등은 전문기관을 통해 진품여부 감정과 매각가격을 결정한 후 공매 의뢰할 예정이다. 수색을 실시했으나 압류 물품을 찾아내지 못한 체납자 3명에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추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와 연계한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도와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추자 참굴비·멸치액젓 1+1 판매 △선착순 인증샷 이벤트(추자 올레길 및 관광지) △추자예술인 작품전 △역대 참굴비축제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추자 참굴비·멸치액젓 1+1 판매 및 선착순 인증샷 이벤트 사은품으로 추자 참굴비, 멸치액젓 등을 증정하는 등 추자 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추자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저렴한 가격에 추자 특산물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고종완 원장(한국자산관리연구원)이 공동 진행하고 있는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 살집’ 4회가 오늘(10일) 오후 6시 30분 생방송 된다. 이날 임소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돈 부자’에서는 “한국은 이미 중국 땅?”이란 타이틀로 정부의 강도 높은 각종 부동산 관련 규제에 대해 알아보고, 외국인의 매수는 왕성하지만, 반대로 내국인들의 부동산 거래는 크게 위축된 상황에 대해서도 진단해보고 이에 대한 토론을 해본다. 또 ‘대출 규제 앞두고 오피스텔 청약 열풍’을 주제로 이에 대한 이슈도 다룬다. '부동산 IT수다'에서는 김인만 소장(부동산연구소)이 출연해 시청자 참여의 ‘전세가 사라진다VS 일시적인 현상이다’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토론을 진행한다. 또 ‘슬기로운 분양생활’에서는 김나영 리포터가 나와 다양한 아파트 시세에 대한 내용과 함께 한 주간의 분양정보를 알려준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90분간 생방송 된다. 재방은 밤 11시 30분.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