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오늘 31일 신곡 ‘그 어떤 흔한’을 발표한다. 지난 5월 공개한 ‘지나가’에 이어 약 7개월 만의 컴백 소식이다. 신곡 ‘그 어떤 흔한’은 평생 함께할 것만 같았던 사랑이 떠난 후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아낸 곡으로 가장 특별했던 사랑이 흔한 이별이 됐을 때의 슬픈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사랑할 땐 몰랐지만 이별 후에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한 현실적인 가사가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31일 소낙별은 신곡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빙판길처럼 아슬아슬한 시국, 미끄러질 게 두려워 노래로든 인기척으로든 여러분을 자주 찾아뵙지 못해 문득 죄송할 따름”이라며 “여러분의 발걸음은 안녕하신지”라는 글을 올렸다. 소낙별은 “2021년을 떠나보내며, ‘그 어떤 흔한’ 노래를 여기 띄워 보낸다. 제목 그대로 어쩌면 참 흔한 이별 노래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여전히 수많은 사랑 노래들이 세상에 나고 또 울려 퍼지는 건, 그만큼 무수한 만남과 헤어짐이 이 별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하지 않은 사랑은 없다. 다만 시간이 지나고 사랑에도 빛이 바래고 먼지가 끼면 별처럼 빛나던 서로는 온데간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생일을 보냈다. 지난 30일 27번째 생일을 맞은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짤막한 두 개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뷔와 반려견 ‘연탄이’의 단란한 일상이 담겼다. 뷔는 연탄이에게 “손”, “이쪽 손”, “코”라고 말하며 개인기를 시켰고, 이를 해내는 연탄이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연탄이에게 “감사합니다 해봐. 감사합니다”라고 시키기도 했다. 천진한 표정을 짓는 연탄이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뷔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연탄이를 통해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뷔는 1995년 12월 30일생으로 지난 30일 27번째 생일을 맞았다. 지난 24일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를 발매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이웃돕기 성금 모습에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30일 KBS ‘9시뉴스’ 마지막에는 이웃돕기 성금을 보낸 이들의 이름과 후원 금액이 공개됐고, 그 가운데는 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의 이름이 포함돼있었다. 승희가 기부한 금액은 2천만 원이었다. 뉴스를 보던 많은 시청자가 승희의 이름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승희 마음씨도 따뜻하구나”, “역시 내 가수다”, “방송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마음씨가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조용한 선행을 칭찬했다. 앞서 같은 오마이걸 멤버 아린 역시 밥상공동체 대구 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하며 따뜻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승희가 속한 그룹 오마이걸은 2015년 4월 21일에 첫 번째 미니 음반 ‘OH MY GIRL’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5월 컴백한 ‘DUN DUN DANC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음악방송 3관왕, 뮤직비디오 공개 32시간 만에 천만 뷰 돌파, 초동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0월에는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주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GD에게 받은 한정판 운동화를 자랑했다. 지난 30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검은 소파에 편안한 차림으로 앉아 손가락 V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여러 켤레의 운동화에 둘러싸여 있다. 특히 지드래곤이 한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운동화가 시선을 끈다. 해당 운동화는 일명 ‘GD 신발’로 불리며, 현재 정가를 훨씬 웃도는 고가에 중고 거래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난 양의 선물 상자를 인증한 바 있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수백 켤레의 신발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선물을 받은 사람들로는 같은 그룹 빅뱅의 멤버인 태양, 매형인 배우 김민준, 정혜영, 산다라박, 이시언, 정우성 등이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송년특집 ‘위 아 히어로 임영웅(We're HERO 임영웅)’에서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 30일에는 스페셜 재방송이 공개되기도 했다. 임영웅은 ‘HERO(히어로)’, ‘이젠 나만 믿어요’, ‘사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송가인이 건강기능 식품 브랜드의 여성 제품 라인 모델로 발탁됐다. 31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캐나다 건강식품 브랜드 ‘로얄 캐네디언’의 프리미엄 영양제 여성 제품 라인 모델로 낙점됐다. 브랜드 관계자 측은 “전 연령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송가인이 모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 새해에 ‘송가인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만나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음악 방송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송가인은 올 한해도 뷰티, 주류, 치킨 등 다양한 광고까지 섭렵하고 있다. 그는 이번 글로벌 건강 기능 식품 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한편 송가인은 풀피리 프로젝트에 참여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곡 ‘시간이 머문 자리’ 음원을 내달 4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억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곡이다. 또한 내년 1월 초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애환이 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JTBC 측이 드라마 ‘설강화’ 논란에 강경대응으로 맞서는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JTBC 드라마 설강화의 시청자 비판 의견에 대한 고소 공지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은 100명 이상의 사전 동의를 얻어 현재 관리자가 검토 중이다. 청원인은 “‘설강화’ 방영 중지 청원 동의가 36만 명이 넘은 가운데 JTBC에서 여러 커뮤니티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공지를 돌렸다”며 JTBC는 시청자의 비판할 권리를 고소로 입막음 하려고 한다. 36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설강화’가 민주화 운동을 폄훼, 안기부 미화에 동의한다고 했지만, 이를 허위사실과 짜집기한 내용이라고 치부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남자 주인공 설정이 베를린대학교에서 대학원생으로 신분위장해 1987년 한국에 들어온 남파 공작원이다. ‘동백림 사건’이 떠오르는데 해명해 달라”며 “여주인공과 친구들이 남주인공(북한 간첩)을 운동권으로 착각해 숨겨주고 치료해 준 장면을 5회에서 여주인공 후회와 괴로움으로 퉁 치지 말고 사과하라”고 청했다. 이어 “1987년 진짜 간첩으로 몰려 고문을 받고 돌아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JTBC 측이 드라마 ‘설강화’ 논란에 강경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30일 오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TBC 측이 보낸 ‘드라마 설강화 관련 허위사실 유포 중지 요청의 건’이라는 메일 전문이 게재됐다. 메일에 따르면 JTBC는 “드라마 설강화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바, 창작자와 방송사, 콘텐트의 권리 보호를 위해 강력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콘텐트 제작 및 편성에 있어 창작의 자유와 독립성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며, 콘텐트에 대한 건전한 비평과 자유로운 해석 등 콘텐트 소비자의 권리 또한 마땅히 존중한다”면서도 “최근 설강화에 대해 실제 드라마 내용과 다른 허위사실과 근거 없는 비난이 지속적·반복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 초기 시놉시스가 유출되고 줄거리를 짜깁기한 악의적인 편집물이 유포됐고, 현재까지도 명백한 허위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여론을 오도하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JTBC 측은 “본 드라마의 설정과 무관한 근거 없는 비방과 날조된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설강화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은 자제 부탁드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따뜻한 소식으로 연말을 물들였다. 31일 아동옹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제이홉이 국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이홉이 전달한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및 양육시설 아동들의 난방비와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제이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아동들이 춥고 쓸쓸한 연말을 겪고 있을까 걱정이 됐다”며 “이번 후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제이홉은 지난 2018년 인재양성 아동 및 환아를 위한 1억 5,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후원금까지 총 8억 원을 국내·외 아동에게 지원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누적으로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31일 공식 SNS를 통해 스타들의 연말 기부 소식을 전하며 “별이 하늘에서만 빛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곁에서도 빛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닐로가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31일 닐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발표하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 차림의 닐로와 드레스 차림의 예비 신부가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닐로는 “부족한 제가 한 사람을 만나 식을 올리게 됐다”라며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일일이 연락드리진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먼저 말씀드리는 게 도리라 생각되어 글을 쓴다. 항상 좋은 말씀, 응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깜짝 결혼 발표에 놀라면서도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웃는 모습이 닮으셨어요”, “응원해요” 등의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닐로는 2015년 9월에 첫 싱글 ‘바보’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2017년 10월 EP ‘About you’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에는 그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지나오다’가 타이틀로 수록됐다. ‘지나오다’는 2018년 4월 갑작스럽게 음원 차트에서 트와이스, 엑소 첸백시 등을 제치고 순위가 상승해 사재기 의혹을 산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음원 사재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진진과 라키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유닛 앨범을 내달 공개한다. 30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SNS를 통해 번째 미니 앨범 ‘Restore’(리스토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숨 좀 쉬자 (Just Breath)’를 비롯해 ‘Lazy (Feat. 최유정(Weki Meki))’(레이지), ‘Lock down’(락 다운), ‘Complete Me’(컴플리트 미), ‘CPR’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진진과 라키는 전곡 참여진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타이틀곡 ‘숨 좀 쉬자 (Just Breath)’와 ‘Lock down’을 통해 둘만의 완벽한 호흡을 담아낼 예정이며, 각자의 매력을 살린 솔로곡까지 알차게 수록해 수많은 사람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진진은 솔로곡 ‘Lazy’로 특유의 랩핑 솜씨를 선보이고, 라키는 솔로곡 ‘Complete Me’, ‘CPR’로 이제껏 드러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진진의 ‘Lazy’에는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오브로스, 샘 카터,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