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오늘 솔로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김요한이 오늘 10일 발매할 솔로 앨범 ‘Illusion’(일루전)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김요한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멋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DESSERT’(디저트)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DESSERT’(디저트)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캐치한 멜로디 라인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김요한의 파워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어서 수록곡 ‘SELFISH’(셀피쉬)는 때로는 우리 자신에게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BAD’(배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어둠 속으로 가겠다는 다짐을 그려낸 곡이다. 또한 ‘저공비행 (Landing On You)’은 점점 깊어지는 설렘을 아기자기한 포인트들과 함께 풀어낸 곡이며, ‘반짝이는 별들처럼 나침반이 되어줘요’는 팬들에게 건네는 고마운 마음을 시적인 메시지로 노래했다. 이번 앨범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와 동시에 음반 판매량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10일 국내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케플러의 데뷔 앨범 ‘FIRST IMPACT’(퍼스트 임팩트)는 초동 2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중 1위이자,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데뷔한 신인 그룹을 통틀어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이다. 지난 3일 발매 당일에만 1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중 가장 높은 1일 차 판매량을 달성한 케플러의 ‘FIRST IMPACT’는 국내외 여러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발매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에서 글로벌 주요 11개국 전체 장르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K-POP 장르 차트에서는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까지 총 23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WA DA DA’(와 다 다)는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독일,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3위에 랭크된 데 이어 총 20개 국가 차트에 진입했다. 또한 타이틀곡 ‘WA DA D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의 첫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곡 ‘LALISA’(라리사) 뮤직비디오가 4억 뷰를 달성했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LALISA’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3시 46분쯤 유튜브 조회 수 4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10일 공개된 이래 약 121일 만에 달성한 신기록이다. 리사는 ‘LALISA’를 통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기간 내 해당 조회 수를 달성했다. 종전 최단 기록은 제니의 ‘SOLO(395일)’로, ‘LALISA’는 이를 274일가량 앞당겼다. ‘LALISA’는 사이렌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 수 7,360만 뷰를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는 가장 많은 조회 수를 올린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1억 뷰 까지는 단 이틀만이 걸렸다. 이어 약 13일 만에 2억 뷰, 48일 만에 3억 뷰를 차례로 돌파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신기록을 연일 경신했다. 뮤직비디오 조회 수뿐만 아니라 음원 역시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LALISA’는 발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의 이런이 한국식 큰절을 거부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국내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9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에버글로우의 멤버 이런에 대한 안내문을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이런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에 다녀올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위 기간 동안 에버글로우는 국내 활동 시 5인 체제로 활동을 하며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런은 한국식 큰절과 관련하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미니 3집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서 한국 국적의 다른 멤버들은 모두 팬들에게 큰절을 올렸으나, 이런만은 혼자 중국식 인사를 고수한 것. 이같은 사실이 국내 온라인상에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이 “한국 문화를 무시했다”, “한국에서 왜 중국식 인사를 고집하냐”라며 비판했으나, 중국 측 누리꾼들은 “중국인은 무릎 꿇지 않는다”, “중국인은 하늘과 땅, 양친에게만 무릎 꿇는 전통이 있다”라고 말하며 자국 문화를 고수한 이런에 대해 칭찬했다. 제주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Butter)가 작년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2년 연속 미국에서 디지털 음원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와 MRC 데이터가 6일(현지 시각) 발표한 미국 음악시장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버터’는 지난해 약 188만 9,000건 다운로드되며 ‘디지털 송 세일즈’(Digital Song Sales)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워커 헤이즈의 ‘팬시 라이크’(Fancy Like)의 49만 9,000건보다 약 3.8배 높은 수치다. 지난해 기준 미국에서 100만 건 이상 다운로드된 디지털 음원은 ‘버터’가 유일하다. 지난 2020년에는 방탄소년단의 곡인 ‘다이너마이트’가 126만 건 다운로드되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이 밖에도 다수의 BTS 발표곡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는 40만 4천 건 판매돼 디지털 음원 판매량 3위에 올랐으며 ‘다이너마이트’는 30만 8천 건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역시 7위(28만 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나나가 새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에 출연을 확정했다. 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는 자신이 쏜 활에 맞아 사랑에 빠져버린 요정과 그 사랑에 얽혀버려 인연의 실이 끊어진 한 여성이 다시 만나 펼치는, 선을 넘는 아찔한 운명극복재회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나나는 ‘구기동 전지현’으로 불리는 24시간 수술 전문 동물병원 의사 오백련 역으로 분한다. 오백련은 자신에게 반한 남자들이 주위에 수두룩하지만,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면 다들 죽을 고비를 넘기는 탓에 남자를 사양하는 인물이다. 나나는 극 중 오백련 역을 통해 도도한 겉모습과는 달리 단 하나뿐이라는 인연을 만나기 위해 벼랑 끝 천 번 기도도 불사하는 엉뚱함을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내 남자는 큐피드’는 앞뒤 가리지 않고 확 빠질 수 있는 캐릭터형 판타지 로맨스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며 “2022년, 삭막한 일상에 휘몰아치는 두근거림을 전할 운명극복재회 로맨스, ‘내 남자는 큐피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16년 드라마 ‘굿와이프’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보아가 안무 영상 분량 때문에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랬다. 지난 6일 Girls On Top 유튜브 채널에는 ‘GOT the beat ’Step Back‘ Dance Practice Behind’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를 감상한 일부 팬들은 해당 영상에서 보아의 분량이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 보아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도 저 영상을 처음 보는데, 마지막 연습 때 난 가족 행사 때문에 참여를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분량이 많이 없는 것 같다”라며 “다들 이상한 추측하지 마시고 그냥 자컨(자체 제작 콘텐츠) 재밌게 봐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어차피 이벤트였다”라며 “다음 GOT도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GOT the beat’(갓더비트)는 SM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Girls On Top(GOT)’의 첫 유닛이다. 보아,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소속돼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의 중국인 멤버 이런이 큰절 대신 중국식 인사를 고수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2일 에버글로우는 미니 3집 ‘Return of The Girl’(리턴 오브 더 걸)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한국 국적의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큰절을 올렸으나, 중국인 멤버 이런만은 하지 않았다. 그는 한 손으로 다른 손을 감싸는 중국식 인사로 큰절을 대신했다. 이같은 모습이 7일 국내 온라인상에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이 “한국 문화를 무시했다”, “한국에서 왜 중국식 인사를 고집하냐”라며 비판했으나 중국 측 누리꾼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중국 측 누리꾼들은 “중국인은 무릎 꿇지 않는다”, “중국인은 하늘과 땅, 양친에게만 무릎 꿇는 전통이 있다”라고 말하며 자국 문화를 고수한 이런에 대해 칭찬했다. 일부 국내 누리꾼은 이런의 과거 행보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런은 지난해 3월 25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나는 신장 목화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我支持新疆棉花’ 해시태그를 게시한 바 있다. 해당 목화는 소수민족인 위구르족의 강제 노동으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국제 사회로부터 인권 침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누리꾼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인정하며 사과했다. 7일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 이나은 씨를 상대로 한 학교폭력 폭로 관련한 수사 결과 및 이에 대한 입장을 전해 드린다”라고 공지를 올렸다. 소속사 측은 “지난 3월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나은 씨가 초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게시됐다. 그러나 이는 진실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허위사실이었고, 이에 당사는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해당 게시글의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입증하기에 충분한 증거를 확인하여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했으며, 경찰은 수개월의 수사 끝에 A씨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가 있음을 인정하여 A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편 A씨는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이나은 씨에게 사과를 하겠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전해왔고, 아래와 같이 직접 사과문을 작성하여 이나은 씨에게 전달했다”라며 “이에 이나은 씨는 A씨의 사과를 받아들여 고소를 취하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고원희가 병원에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7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사진과 함께 “그동안 동고동락하던 혹과 이별한다니 시원섭섭하네요”라는 글을 남겨, 자신이 혹 제거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았음을 알렸다. 사진 속 고원희는 환자복 차림으로 병원 침대에 앉아있다. 마스크를 쓴 채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있는 가운데, 표정은 밝아 보인다.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았음에도 환한 표정을 잃지 않는 모습에 눈길이 간다. 한편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낸 배우 고원희는 최근 TVING 드라마 ‘백수세끼’에서 여은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 ‘으라차차 와이키키’, ‘퍼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오케이 광자매’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