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디바인채널 대표 작곡가 임광욱과 오는 16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0일 김은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게 제가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김은정은 “이미 한차례 기사로 언급되어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2022년 1월 16일 저의 오랜 연인과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혼식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저의 결혼 상대는 작곡가 임광욱이며, 8년 동안 저의 옆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식은 시기에 맞게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저희 두 사람의 하나 됨을 멀리서나마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그 마음 감사히 받아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좋은 말들로 고르고 골라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쓰다 보니 결국 평범한 글이 돼버다”라며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쥬얼리 김은정에게, 작사가 yorkie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좋은 가사들로 보답하겠다.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마마무의 문별이 새로 발매하는 미니 3집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LUNATIC’을 포함해 ‘Intro : SYNOPSIS’, ‘G999 (Feat. Mirani)’, ‘머리에서 발끝까지 (Shutdown) (Feat. Seori)’,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 (For Me)’, ‘내가 뭘 어쩌겠니? (ddu ddu ddu)’, ‘LUNATIC (English Ver.)’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해당 앨범에는 문별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RBW 소속 히트메이커 이상호, 서용배, 이후상, 밍키, 임상혁, 전다운, 코코두부아빠 등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브로맨스의 박현규, Inner Child 등도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문별은 6번 트랙 ‘내가 뭘 어쩌겠니? (ddu ddu ddu)’의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G999 (Feat. Mirani)’, ‘머리에서 발끝까지 (Shutdown) (Feat. Seori)’,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 (For Me)’의 가사를 썼다. 오는 19일 발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민재가 빅펀치 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됐다. 10일 빅펀치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올해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김민재 배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 ‘밀양’, ‘부당거래’, ‘국제시장’, ‘무뢰한’, ‘베테랑’, ‘군함도’, ‘성난 황소’, ‘악질경찰’, 드라마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열혈사제’, ‘방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2020년 7월에 개봉한 영화 ‘반도’에서는 잔혹한 황중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좀비보다 위협적인 역대급 빌런’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 김민재는 차기작으로 영화 ‘거미집’을 확정한 상태다. 해당 영화는 기존 영화적인 형식과 더불어 연극적인 형식이 공존하는 독특한 구성의 영화로 100% 실내 세트를 배경으로 촬영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대 강박적인 영화감독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배우 이성민이 물망에 오른 드라마 ‘늙은 형사’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자연스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9일 공개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1월 1주(12월 31일~1월 6일) 한국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톱100 차트 3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44주째 차트인하며 TOP 10 뮤직비디오 최장기간 차트 인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영상은 1월 5일 조회 수 4,600만 뷰를 돌파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으로,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임영웅에게 선물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임영웅의 부드러운 감성이 어우러져, 발매된 후부터 지금까지 식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설운도는 “임영웅을 위해 특별히 선물한 자작곡”이라며 “작곡 단계부터 오직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오직 임영웅만이 이 곡을 소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처음 곡을 받고 가사를 보자마자 이 곡은 꼭 내가 해야겠다. 꼭 팬 여러분께 내 목소리로 들려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설운도 선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영탁 측과 진실 공방을 벌였던 예천양조 측이 불송치 결정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밀라그로가 이의를 제기했다. 10일 밀라그로 측은 “예천양조 측을 상대로 한 공갈 미수 및 명예 훼손과 관련한 검찰 불송치 결정에 대해 소속사의 입장을 밝힌다”라며 “수사 기관의 불송치 이유에 따르면 예천양조 측의 협박 또는 강요미수는 인정된다는 취지로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고소 죄명인 공갈 미수에 대한 적합성에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상표권 부당 사용을 목적으로 저희 아티스트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겠다고 한 예천양조 측의 협박 또는 강요미수가 명백히 있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명예훼손의 경우도 예천양조 측의 허위 비방 행위 등으로 인한 피해가 막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불송치가 된 점에 대해 소속사는 법리적인 판단이나 사실 판단에 있어 모두 납득할 수 없는 바, 즉시 형사소송법에 따른 이의신청 및 수사 심의신청을 통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밀라그로 측은 “소속사는 예천양조 측의 악의적이며 위법한 행위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내어 아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영탁 측으로부터 형사 고소당했던 예천양조 측이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앞서 예천양조는 영탁 측으로부터 상표권 사용료 등 명목으로 150억 원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9월 영탁 소속사 측은 예천양조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갈 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10일 예천양조는 “그간 광고모델이었던 영탁과의 분쟁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서도 인내해 왔다. 하지만 영탁과 영탁의 모친은 오히려 먼저 2021년 10월 예천양조 백구영 회장과 서울 지사장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제기했고 혐의는 공갈미수, 협박 및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었다. 가수 영탁 측이 직접 나서 고소인 조사까지 받은 사안이었다. 영탁 측은 고소장을 통해 영탁모친에게 직접 전화해 협박하고, 언론에 허위사실을 제보하여 고소인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수 ‘영탁과 영탁 모친’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한 주요내용은 ‘영탁 재계약 금액 150억(3년) 요구’, ‘주천제사, 돼지머리 고사’, ‘대리점 무상요구, 영탁홍보관 건물 무상요구’ 등에 관한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천양조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KBS 새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 측이 MC를 확정했다. 10일 KBS는 “KBS 2TV의 새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MC로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가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미선렌즈’로 주접을 선도한 주접계의 트렌드세터 박미선, ‘트롯계의 BTS’ 장민호, ‘중년층의 아이돌’ 배우 이태곤은 3MC 체제 아래 ‘주접단’으로 출연하는 화제의 인물들과 함께 소통하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해 그와 관련된 정보 및 물품을 찾거나 수집하는 행위)을 탐구하는 화제의 인물들을 다루는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버라이어티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다양한 스타들이 해당 방송에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첫 회 게스트로 송가인이 출연해 이른바 ‘역조공’(팬들에게 직접 준비한 특별 선물을 전하는 것) 이벤트를 한다. 송가인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녹화를 마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걸그룹 러블리즈 메인보컬 출신 케이! 팜트리아일랜드의 새 식구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의 기네비어 역할로 활약할 케이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를 통해 데뷔했으며,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 ‘아-츄’(Ah-Choo), ‘지금, 우리’,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웹드라마와 뮤지컬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웹드라마 ‘매칭! 소년양궁부’, 뮤지컬 ‘서른 즈음에’, ‘태양의 노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오는 29일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의 ‘기네비어’역으로 합류해 뮤지컬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지난해 11월 설립한 팜트리아일랜드에는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양서윤, 케이가 소속돼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오영수(78)가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을 연기한 오영수는 9일(현지 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화와 TV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하는 골든글로브는 언어장벽이 높아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고, 한국 배우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계 배우인 샌드라 오, 아콰피나가 연기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한국 드라마나 한국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가 연기상 후보에 오른 적은 없었다. 배우 오영수는 해당 드라마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일명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작품 속에서 그가 했던 “이러다 우리 다 죽어!”라는 대사는 인터넷 밈으로 소비되며 인기를 끌었다. 골든글로브 측은 배우 오영수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의 연극배우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진 오영수는 1963년에 무대 데뷔했다. 1987년부터 2010년까지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동아연극상(1979), 백상예술대상(199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최강창민의 미니 2집 수록곡 ‘Maniac’ 비디오가 오늘 선공개된다. 최강창민은 오는 13일 새 미니앨범 ‘Devil’(데블)을 발매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금일 10일 오후 6시 동방신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록곡 ‘Maniac’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새 미니앨범 ‘Devil’의 수록곡 ‘Maniac’은 긴장감 넘치는 리듬과 다이내믹한 곡 전개, 화려한 코러스가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록 기반의 곡이다. 비뚤어진 애착을 가지고 다가오는 상대 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장난기 넘치는 가창으로 표현한다. 이번 비디오에는 알프레드 히치콕 ‘싸이코’, 마틴 스코세이지 ‘코메디의 왕’, 스탠리 큐브릭 ‘샤이닝’ 등 고전 영화 속 명장면을 오마주한 장면들이 있다. 이러한 오마주 장면은 최강창민의 유쾌한 연기, 곡의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한 연출과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최강창민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은 금일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