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안은진, 유아인, 전성우, 김윤혜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서 만난다. ‘종말의 바보’는 이사카 고타로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남은 상황 속 눈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예측 불가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안은진은 진세경 역으로 분해 활약한다. 그는 한때 중학교 기술가정교사였지만 소행성 사태 발발 후 웅천시청 아동청소년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남몰래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 출연한 바 있는 유아인은 하윤상 역을 맡는다. 그는 세경의 오랜 연인이자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안전한 미국에서 위험 지역인 대한민국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진세경 곁을 지킨다. 전성우는 우성재 역으로 분한다. 소행성 사태가 발표된 후 사라진 주임신부를 대신해 하루아침에 보좌신부가 된 우성재는 각종 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잡고 신도들을 보살피는 인물이다. 김윤혜는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 강인아 역으로 분한다. 강인아는 보급 수송과 치안 유지를 위해 폐허가 된 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오는 19일 신곡을 발표한다. 환희의 신곡 ‘나는 어쩌지 못해’는 빅가이로빈(bigguyrobin)이 작사·작곡하고 최상언(clearfile), 김홍준(1041) 팀이 편곡, 프로듀싱한 곡이다. 명품 보컬 환희는 예정된 이별을 앞두고 있는 비참함, 헤어질 걸 알면서도 한 번 더 사랑한다고 외치는 쓸쓸함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깊이 있게 표현한다. 또한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노을),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전상근), ‘우린 어쩌다 헤어진걸까’(허각) 등 숱한 히트곡을 만들어낸 빅가이로빈과 당대 최고의 연주자 및 스태프들이 협업, 발라드 사운드의 진수를 선보인다. 환희는 이번 곡에 대해 “팬들을 위한 새해 선물”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본격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신생 기획사 BT엔터테인먼트에 자리 잡고 활동 중이다. 지난 연말 환희 브랜드 콘서트 ‘가족’을 개최,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석매진의 기염을 토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 올해 23년 차를 맞는 환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데뷔 후 첫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에이티즈다 지난 2019년 10월 8일 발매한 정규 1집 ‘트레저 에피.핀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 All To Action)’의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3일 오전 9시경 1억 건을 돌파했다. ‘원더랜드’는 ‘트레저(TREASURE)’ 앨범 시리즈에서 보여준 장르들의 완결판으로, 트레저를 향한 여정 속 울려 퍼지는 에이티즈의 행진곡이다. 쉴 새 없이 몰아치며 전진하는 이 곡은 ‘끝이 기다리는 시작’을 향해 행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해당 곡은 지난 7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곡이기도 하다. 공연 타이틀과 의미가 일맥상통하는 이 곡은 2년간 대면 콘서트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에이티즈는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관악대와 함께 출정식을 떠오르게 하는 깃발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린 배우 김동희가 피해자에게 사과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후 김동희는 소속사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때 반 친구와 교실 내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을 하게 됐고, 선생님의 훈계를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저를 크게 혼내셨고, 어머니와 함께 친구의 집으로 찾아가 친구와 친구의 어머니께 사과를 드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일 이후, 친구와 공부방을 같이 다니며 수업뿐만 아니라 친구의 가족들과 저녁도 같이 먹고 문제없이 서로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에 친구와 그 어머니께서 저를 용서하셨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음을 몰랐다. 그분들에게 상처가 남아 있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동희는 “작년에 게시글이 올라온 뒤, 이 일에 대해서는 친구에게 바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저의 사과가 제가 하지 않은 모든 일들 또한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또 다른 오해를 일으킬까 두려워 용기 내지 못했고,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정정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지난 1년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어릴 적 저의 경솔한 판단과 생각으로 친구의 마음을 깊이 알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가사도우미에게 금전적으로 큰 도움을 줬다는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공부가 절로 되는 한정판 굿즈 제작한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석로 PD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홍진경 선배는 꼭 기부를 몰래 하더라. 홍진경 기부하는 것 사람들이 잘 모른다. 그런데 기부 진짜 많이 한다”라며 홍진경의 미담을 조심스레 꺼냈다. 이어 “이모(가사도우미)한테 전화가 왔다. 이모님이 ‘PD님 이거 어떻게 알릴 방법이 없을까. 너무 많은 돈을 줬는데’라고 하더라. 펑펑 울면서 그랬다. ‘나를 살렸다’라고 하시는데 엄청난 금액이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걸 ‘공부왕찐천재’에 말하면 안 되겠냐고 하는데 갑자기 카메라에 대고 말할 수가 없지 않나”라며 “선배도 가까운 사람들만 챙기지 말고 결손 아동 단체 이런 데 기부해라”라고 권했다. 이에 대해 홍진경은 “사람마다 기부하는 방식이 다 있는 거다. 난 지금까지 내 주변에 챙길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유독 내 주변에 힘든 사람이 많다. 그분들은 인터뷰를 안 해주시지 않으냐. 그러니까 사람들이 모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tvN이 새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을 오는 17일 선보인다. ‘줄 서는 식당’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 피드를 도배하는 줄 서는 식당들 중에서 진짜 맛집을 골라내는 고품격 찐맛 탐사 예능이다. 출연자들은 SNS 등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식당들을 찾아가 직접 줄 서고, 맛보고, 체험해보며 진짜 맛집인지 철저한 검증에 나선다. 음식 맛은 물론 인테리어, 서비스 등 줄 서는 식당들의 고유한 강점을 파헤치는 과정이 흥미진진함을 유발하는 동시에 군침을 돌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맛잘알 멋잘알 ‘힙한 언니’ 박나래와 먹방계를 평정한 ‘잘먹는 언니’ 입짧은 햇님이 ‘줄 서는 식당’ 탐구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다년간 핫플 투어로 쌓은 정보력 및 나래바 운영으로 검증된 힙한 감성까지 겸비한 박나래, 그리고 구독자 174만 명의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 햇님의 출연이 고품격 맛 탐사 가이드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 밖에도 각 분야의 셰프 등 전문가들도 출연해 날카로운 맛 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박은영 셰프가 맛집 검증을 위해 한 식당을 찾은 모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AOA 출신 지민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1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종료 안내’를 게재했다. FNC 측은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되어 안내드린다”라며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됐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룹 AOA의 전직 리더였던 지민은 가수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지난 2020년 7월 팀을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 FNC 측은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이 가수 김사무엘과의 전속계약 분쟁을 종결했다. 13일 오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월 김사무엘과의 전속계약 1심 소송 판결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항소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김사무엘 측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 상호간의 오해를 종식 시키고 원만하게 합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년간 김사무엘을 진심으로 아끼며 함께 성장해왔다. 대화를 통해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양측 모두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김사무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2015년 용감한 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룹 원펀치로 데뷔한 김사무엘은 이후 2017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그러던 2019년 김사무엘은 브레이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합의되지 않은 행사 참여나 정산 관련 문제 등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했지만, 브레이브 측은 김사무엘이 정당한 사유 없이 활동을 거부해 사측에 손해를 입혔다며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PA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13일 PA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2’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기범은 같은 해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데뷔해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전향해 SBS ‘뿌리깊은 나무’, tvN ‘아이러브 이태리’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지난 2020년 7월에는 유튜브 채널 ‘양반 김기범 Yangban Kim Ki Bum’을 개설한 바 있으며, 그는 해당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 앞에 나선 김기범은 이번에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에는 국내·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PA엔터테인먼트에는 캔의 배기성, 박시환, 트랙스 출신 정모, 에메랄드 캐슬, 류필립, 터보 김정남 등이 소속돼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래퍼 딘딘이 오늘 새 싱글 ‘불(Feat. 김효은, The Quiett, Don Mills)’을 기습 발매한다. 딘딘의 신곡 ‘불’은 이 노래를 듣는 모두의 2022년이 불처럼 뜨겁기를 바라는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완성된 딘딘 표 응원송이다. 딘딘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실력파 래퍼 김효은과 더 콰이엇, 던밀스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불’에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직설적인 노랫말 위 딘딘과 김효은, 더 콰이엇, 던밀스의 대체불가한 목소리가 얹어져 있어, 듣는 이는 해당 곡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딘딘은 “‘불’은 2020년에 작업해 놨던 곡이다. 새해에 좋은 기운을 얻고 싶어서 지금 발매하게 됐다”라며 “이 곡을 시작으로 올해는 랩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4년 첫 싱글 ‘NO LIMITS’로 정식 데뷔한 딘딘은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실력파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자작곡으로 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