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욱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 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 작품이다. 피아노 천재인 음대생 ‘유준’(도경수 분)이 캠퍼스의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정아’(원진아 분)를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 도경수, 원진아 등 다수의 스타가 출연 소식을 전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욱이 여기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유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는 김욱은 극 중 정아(원진아 분)의 음대 선배 ‘재식’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지난 2016년 드라마 ‘동네의 영웅’으로 데뷔한 김욱은 영화 ‘안시성’,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미스 함무라비’, ‘배드파파’, ’날 녹여주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성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현재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도 연기력을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달 크랭크업해 관객을 만날 준비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나비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조해리와 만나 사진을 찍었다. 16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 쇼트트랙 트리코는 2014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선수 거”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쇼트트랙 유니폼을 입은 나비가 조해리 선수와 함께 손가락으로 금메달을 가리키는 모습이 담겼다. 또 나비는 쇼트트랙 경주 자세를 취해 보이거나, 금메달을 깨무는 시늉 등을 하기도 했다. 나비는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의 유니폼을 입어보다니 너무 영광이었다”라며 “오늘 쇼트트랙 경기 마지막 날인데, 집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하겠다. 대한민국 선수들 끝까지 힘내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2008년 ‘아이 러브 유’(I love U)로 데뷔한 나비는 ‘마음이 다쳐서’, ‘집에 안갈래’, ‘잘된 일이야’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일 가수 멜로망스의 ‘선물’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조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여자 3000m 계주로 금메달을 땄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능숙한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모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에게는 그 여파가 미치지 않았다. 1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비투비의 멤버 서은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나머지 비투비의 멤버 전원(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이 선제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일(16일)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나머지 멤버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비투비 멤버 서은광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며 “지난 14일 서은광은 목감기 증상이 있어 최초 검사(자가검사키트)를 시행했고, 음성임을 확인했다. 이후 선제 대응 차원으로 병원을 찾아 PCR 검사를 진행, 금일(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나머지 비투비 멤버들은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 내 대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아이브가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첫 번째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아이브는 15일 오후 유튜브 후즈팬TV를 통해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신인상 트로피를 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리더 유진은 “저희 아이브가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멤버 가을이 “신인상은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상”이라며 “저희가 그 상의 주인공이 되어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멤버 리즈는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받은 신인상을 직접 손에 쥘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라며 전했고, 이어 멤버 이서는 “한터뮤직어워즈도 2021년에 처음 탄생했다고 하는데 같은 데뷔 동기로서 더 뿌듯하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멤버 레이는 “이렇게 신인상을 받게 되니까 2021년이 더욱더 특별한 한 해인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멤버 원영은 “저희에게 특별한 2021년을 선물해 준 다이브(팬덤명) 너무 고맙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신인상은 음반, 음원, 소셜, 미디어, 글로벌, 포털, 팬덤 등 여러 지표를 종합했을 때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 아티스트(2021년 데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프로듀서이자 레코딩 아티스트 얌모가 스윙스를 저격한 일에 대해 일부 사과했다. 얌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와 함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프로듀서들은 아티스트가 그 곡을 사용하겠다고 구두협의를 하게 되면 그 곡을 당분간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보낼 수 없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신인 프로듀서가 용기내어 시장 상황에 맞는 금액을 제시했고 그 금액을 협의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잔뜩 깎았던 부분을 지적한 것”이라며 “난 당신이 사기꾼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리얼하지 않다고 말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본인의 영향력을 알고 본인의 인지도를 이용한 협의를 했다면 멋있다고 느끼지 않는다. 본인의 영향력을 몰랐다면 이번 기회에 알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겠다”라며 “당신이 준 페이에 만족하지 못하면서도 만족하는 척 해야 했던 많은 프로듀서들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욕망일 수 있고 그걸 잘 이용한다면 당신은 정말 멋진 사업가다. 진짜 힙합인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다”라며 “그리고 이미 난 당신이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기 전 당신 입장에서는 ‘피해자’가 없을 것임을 이미 예상했다”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이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된다”라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콘서트를 하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공연은 다음 달 10일과 12~13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3월 10일과 13일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되며 3월 12일 콘서트는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구혜선의 NFT(대체불가토큰) 2000점이 완판됐다. 국내 연예인 최초로 NFT를 출시한 구혜선은 가상공간 내 고양이 캐릭터를 주 상품으로 하는 국내 NFT 기업 ‘메타캣 유니버스(Meta Cats Universe)’와의 협업을 통해 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작가 구혜선의 그림 작품 10점에 메타캣 고양이 캐릭터를 조합했고, 개인 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 NFT 형태로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의 NFT는 지난 11일 오픈, 약 이틀간 총 2,000장의 물량을 완판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업계 측은 본 NFT가 작가의 서명과 레터가 담겨 희소성이 있을 뿐 아니라, 미술적으로도 독창성을 갖춘 작품이기에 NFT로서의 높은 소장 가치를 지녔다고 설명했다. 메타캣 관계자는 “배우 구혜선의 NFT는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한 관심을 증명하듯 첫 출시 프리오더가 2시간 만에 완판됐다. 구혜선의 작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이번 판매로 입증된 구혜선의 NFT 세계관을 좀 더 확장하여 추후 새로운 형태로 재출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래퍼 애쉬비가 스윙스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16일 새벽 애쉬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한테 사과할 거 있는 거 알죠”라며 운을 뗐다. 이어 “당신이 비밀로 하래서 몇 년 동안 입 닫고 있다가 오늘 차단 풀었으니까 연락처를 알아내든 디엠 하든 하시라”라며 “그리고 제발 하이라이트 작업실이나 회사 오지 마시라. 입 닫고 사니까 가마니인 줄 아네. 양심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인적으로 얘기하면 되지’ 자꾸 이런 말 하는 멍청한 애들 있는데 이렇게 여기다가라도 말해야 확실히 제 주변에 못 오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런 것”이라며 “이유가 뭐든 제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래 참다가 안 들리고 안 보이면 그만인데 가끔 회사 작업실 온다는 소식 들리고 보인다. 양심 있으면 오면 안 된다. 계속 생각해왔던 거고 다른 사건들이랑 무관”이라고 전했다. 이후 애쉬비는 “스윙스랑 소통했고 전혀 타협되지 않았다. 저는 여전히 떳떳하고 애초에 질질 끌 생각도 없어서 끝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 15일 프로듀서 얌모에게 “앨범 참여한 프로듀서가 정당하게 곡비 요구했더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문근영과 강상준이 새롭게 출범하는 연예 매니지먼트사 크리컴퍼니와 한 식구가 됐다. 15일 크리컴퍼니(cré company)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문근영, 강상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근영은 나무엑터스에서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손명진 대표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를 지지해주는 동료로서 함께하게 됐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깊이 있으면서도 감수성 풍부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문근영이 이번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어떤 행보를 펼쳐나갈지 기대감이 모인다. 또한 다수의 연극·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며 재능을 드러낸 배우 강상준은 2017년 서울예술단에 입단하여 뮤지컬 ‘신과 함께 _저승편’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KBS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 2021 - 기억의 해각’에 해각 역으로 출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올리기도 했다. 해당 드라마에서 배우 문근영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강상준은 크리컴퍼니와 함께하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한편 이번 문근영과 강상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크리컴퍼니는 ‘만들다’의 의미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김범수가 네이버웹툰 ‘금혼령’과의 협업 음원을 선보인다.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은 천지혜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팀 산책 작가들이 각색한 웹툰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됐다. 과거 조선에서 왕비나 세자빈을 간택할 때 백성들의 혼인을 금하는 ‘금혼령’을 내린 설정으로 그려졌으며,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폭군이 되어버린 왕 이헌에게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예소랑이 나타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범수와 네이버웹툰 ‘금혼령’의 협업 음원 ‘희연(希戀)’에는 ’금혼령‘ 속 남자 주인공 이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여자 주인공 소랑을 사랑하면서도 그 사람이 달아나버릴까 두려워하는 이헌의 심정이 애절하게 표현됐다. 화려하고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커다란 스케일의 마이너 발라드(Minor Ballad)곡으로, 김범수는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해당 곡을 프로듀싱한 양정승 프로듀서는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최고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범수의 목소리를 통해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