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해체를 앞둔 그룹 뉴이스트가 오는 15일 마지막 앨범을 발매한다. 2일 오전 소속사 플레디스 엔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니들 앤 버블) 발매 소식을 전했다. 해당 앨범이 발매되는 3월 15일은 뉴이스트가 데뷔한 지 정확히 10년이 되는 날이다. 뉴이스트는 베스트 앨범에 지난 10년간의 여정과 그간 폭넓어진 음악 세계를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뉴이스트가 공식 팬클럽 ‘러브’(L.O.Λ.E)를 향해 멤버들이 직접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로 채워진다. 국내외 히트곡은 물론이고, 수록곡까지 조명해 뉴이스트의 10년간 여정을 총망라한다. 이에 앨범명 ‘Needle & Bubble’의 의미와 함께 앨범에 숨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어떤 곡들이 엄선될지 트랙리스트에도 기대가 모인다. 앞서 뉴이스트 측은 지난달 28일 해체 소식을 전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의 전속계약이 오는 3월 14일로 종료된다”라고 알리며 “JR, 아론, 렌은 심사숙고 끝에 당사를 떠나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 백호, 민현은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한다”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 K씨에게 피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 서울 방배경찰서 관계자는 K씨가 지난달 28일 백윤식을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죄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이며, 고소인 조사 등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K씨는 백윤식이 지난 2013년 자신과 결별한 뒤 소송 취하 등을 합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동의 없이 발설 금지 조항이 담긴 합의서를 허위 작성했다는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백윤식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는 확인 중이다. 추가적인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렵다.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윤식과 K씨는 2013년 서른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으나 이후 결별했다. 이와 관련 K씨는 백윤식과의 교제 과정 등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출판, 백윤식 측은 이 에세이에 대해 출판 및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멤버 현진을 제외한 11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일 팬카페를 통해 “지난 27일 진행한 PCR 검사결과가 나와 안내드린다. 2/28~3/1에 걸쳐 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희진,이브(2차 접종 완료)를 제외한 멤버는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이달의 소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멤버 하슬, 여진, 비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달의 소녀는 지난 25일 스케줄에 앞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멤버 일부가 양성 반응이 나와 병원으로 이동, 병원 안내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를 진행했고 지난 26일 하슬, 여진, 비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진은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 하슬, 비비는 백신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세 명의 멤버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청하가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케이팝 음반상’의 초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Korean Music Awards)’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그 가운데 청하는 지난해 2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로 최우수 케이팝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쟁쟁한 경쟁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수상자 자리에 올랐다. 특히 ‘최우수 케이팝 음반상’은 ‘한국대중음악상’ 내 신설된 부문으로, 청하는 해당 부문 최초 수상자로 등극하는 영광을 함께 안게 됐다. 청하는 “제가 받았던 상 중에 가장 무거운 것 같다. 우선 ‘Querencia’에는 굉장히 많은 에피소드가 있다. 이 모든 걸 함께 해준 스텝, 댄서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또 힘들 때마다 함께 웃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굉장한 용기가 필요했던 앨범이었는데, 늘 안식처가 되어준 별하랑(공식 팬덤명)들의 응원 속에 두려움 없이 소중한 앨범을 완성할 수 있었다.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된 이번 수상에 이어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청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박군(36)이 방송인 한영(44)과 열애 중인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2일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감사한 응원을 해주시는 가족 여러분. 보도를 보시고 놀라셨을 것 같은데, 가장 먼저 가족 여러분들께 알려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알려 드리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제 옆에서 지켜주시는 가족 여러분 덕분에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고,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다른 누구보다 가족 여러분들이 해 주시는 축복이 가장 저에게 의미 있을 거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늦게 찾아온 인연인 만큼 소중하게 지켜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실망 시키지 않는 박군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군은 지난달 28일 방송인 한영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박군과 한영은 SBS FiL 예능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고정 MC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영은 현재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이후에도 박군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한잔해’로 데뷔한 박군은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오는 21일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Red Velvet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레드벨벳 '더 리브 페스티벌 2022-필 마이 리듬')에는 타이틀곡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을 포함한 6개의 곡이 수록됐다. 레드벨벳이 신보를 발매하는 것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Queendom’(퀸덤)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그간 ‘빨간 맛’, ‘파워 업’(Power Up), ‘음파음파’(Umpah Umpah), ‘퀸덤’(Queendom)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레드벨벳은 신보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Red Velvet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레드벨벳은 3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스페셜 라이브 ‘2022 The ReVe Festival : Prologue’(2022 더 리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유승호가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게 됐다. 2일 YG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력과 진정성 넘치는 행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유승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다방면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유승호는 이후 영화 ‘집으로’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부모님 전상서’, ‘태왕사신기’, ‘왕과 나’와 ‘마음이…’, ‘부산’, ‘블라인드’ 등에 출연하며 대표적인 아역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2013년 3월 일찍이 입대해 이듬해 국방의 의무를 마친 유승호는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과 영화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로 복귀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남자주인공인 조선 최고의 감찰관 남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장현성, 유인나, 정혜영, 강동원,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이태리가 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태리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 합류하여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KBS 2TV 새 드라마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과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이태리는 박계원의 외아들 ‘박남상’ 역을 맡아 박계원 역을 맡은 장혁과 부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남상은 박계원이 손수 안고, 세상의 시작이라는 남상이라는 이름을 지어줄 만큼 집안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란 인물. 그 기대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바른 인품, 온화함을 갖추고 선비의 길을 따르는 강직함을 지닌 바른 관리다. 이에 사헌부 장령이 된 그가 이런 성정을 바탕으로 어떤 활약으로 극에 긴장과 재미를 더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번 출연 소식을 전한 이태리는 JTBC ‘뷰티 인사이드’, 채널A ‘커피야 부탁해’, MBC ‘어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브레이브걸스가 오는 14일 가요계로 돌아온다. 2일 자정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공식 SNS 및 브레이브걸스 공식 SNS를 통해 3월 14일이라는 컴백 날짜가 기재돼 있는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앨범 발매는 지난해 8월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을 선보인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해당 이미지는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은 신비한 보랏빛 무드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신보를 통해 선보일 브레이브걸스만의 서사와 판타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작년 초 ‘롤린’ 역주행으로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를 휩쓸었으며, 역주행을 넘어 브레이브걸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지난해 여름 ‘치맛바람’을 발매하면서 서머 퀸으로 도약했고, 이어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술버릇’을 통해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K팝 팬들의 눈길을 끌었던 브레이브걸스가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올 초 컨디션 난조로 활동 일시 중단을 선언한 멤버 민영을 포함해 오는 3월 14일 컴백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이영애가 최근 러시아의 침공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1일 자신의 SNS에 “한국의 유명 배우 이영애가 빠른 종전 및 우크라이나 지지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편지와 재정적 도움에 크게 감동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기부금은 침공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쓰인다”라고 덧붙이며, 이영애의 서신과 1억 원짜리 자기앞수표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배우 이영애이다. 저는 전쟁을 겪은 참전 용사의 가족으로서 전쟁의 참혹함을 누구보다 더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서 빨리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멈추고 평화가 정착되길 간절히 소원하며 우크라이나 국민 모든 분들의 안녕과 무사를 기도드린다.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시는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화를 사랑하는 자유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다. 항상 신의 가호가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