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이수정이 이틀 동안 연이어 공개된 영화 ‘드림메이커’와 드라마 ‘소년비행’을 통해 천의 얼굴을 지닌 괴물 신인임을 증명해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KT seezn에는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극본 정수윤, 연출 조용익, 제작 플레이리스트) 전편이 동시에 공개됐다. ‘소년비행’은 대마밭을 발견한 18세 소녀 다정(원지안 분)과 그 친구들이 잃어버렸던 평범한 열여덟을 필사적으로 찾아 나서는 10대 누아르 드라마. 이수정은 다정의 반 친구인 혜미로 분했다. 혜미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유일하게 다정의 편을 들어주는 인물. 그러나 혜미의 호의엔 부잣집 딸인 다정과 친해지고 싶은 흙수저의 욕망이 도사리고 있었다. 다정이 자신이 생각하는 금수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혜미는 금세 돌변했고, 자신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냈다. 결국 혜미는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세계에 발을 디뎠다가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되고, 혜미의 죽음은 다정이 버텨온 인생을 송두리째 흔든다. 이수정은 자신을 냉랭하게 대하는 다정에게도 한없이 상냥하게 대하는 친구였지만, 이내 다정이 아닌 다정이 가진 배경에 이끌려 접근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거침없이 타락하는 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원조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이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97년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한 이희진은 ‘야야야’, ‘나 어떡해’, 우연’, ‘배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원조 아이돌 가수 출신이다. 이후 이희진은 2010년 방영된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을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어 ‘최고의 사랑’, ‘마의’, ‘내 사랑 나비부인’. ‘특수사건 전담반 TEN 2’, ‘닥터 프로스트’, ‘품위있는 그녀’,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중이다. 또한, 지난해 종영해 ‘펜트하우스3’에 특별출연해 화려한 패션과 푼수끼 가득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희진이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서포트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신생 기획사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인력을 구축, 통합형 엔터테인먼트사로의 첫 출발을 알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의 이름이 공개됐다. 28일 0시 쏘스뮤직은 팀의 공식 SNS를 개설하고, 그룹명이 담긴 로고모션 필름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IM FEARLESS’라는 문구의 철자가 ‘LE SSERAFIM’으로 서서히 바뀌는 모습이 담겼다. 말미에는 매혹적인 목소리가 ‘르세라핌’이라는 팀명을 읊조린다.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 방식으로 만든 이름이다.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오는 5월 데뷔 예정이다. 김채원과 사쿠라 등이 멤버로 포함돼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코미디언 김시덕이 금전을 요구하는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시덕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불쾌할 거 아시면 보내지를 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자신을 한 초등학생의 엄마라고 밝힌 사람의 메시지가 담겼다. 해당 누리꾼은 “당혹스럽고 조금 불쾌하실 거 알지만 200만 원만 빌려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묻고 있다. 또한 “한 달에 조금씩 갚겠습니다. 사기꾼 아니에요 한 번만 도와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김시덕은 “불쾌할 거 아시면 보내지를 마요”라고 거절하며 불쾌감을 표했다. 한편 KBS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 김시덕은 2000년대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노사연이 충남 예산에서 원조 먹방퀸의 위엄을 보여준다.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히밥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13회에서 충남 예산의 7미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멤버들은 예산의 명소인 예산호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만든 어죽을 맛본다. 노사연은 식사 전 “어죽을 먹어본 적이 없다”라며 걱정하지만, 이번에도 의미 없는 고민이었다. 첫 숟갈을 뜨자 눈을 번쩍이며 쉬지 않고 먹방을 이어간다. 그러면서 “히밥이 옛날에 내가 먹던 만큼 먹는다. 나는 없어서 못 먹었다”라고 학창 시절 무용담을 소환하는데 “우유 시킬 돈이 있으면 맘모스빵 2개를 먹었다. 외상값은 항상 아버지의 몫”이라고 어릴 때부터 범상치 않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이날 현주엽은 노사연의 위력을 새삼 확인하자 “사연 누나가 원래 저렇게 드시냐. 무조건 나보다 많이 드신다”라며 놀라고, 히밥은 “좋아하는 음식에 강하다”라고 말한다. 궁금증을 참지 못한 현주엽은 “사연 누나가 안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라고 묻지만 이영식 PD는 “아직 못 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노사연의 먹본능이 제대로 깨어난 ‘토밥좋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26일(토) 종영을 앞둔 ‘며느라기2...ing’의 출연 배우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자신에게 있어서의 ‘며느라기’의 의미까지 전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연출 이광영, 극본 유송이,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미디어그룹테이크투·SBS모비딕)가 어느덧 마지막 에피소드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를 이끌어간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그리고 최윤라가 직접 전한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자신들이 맡았던 캐릭터에게도 진정성으로 꽉 채운 마지막 메시지를 남겨 그 어느 때보다 더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갑자기 찾아온 임신 소식으로 드라마틱한 감정 변화를 겪으며 출산을 코앞에 남겨두고 있는 민사린 역의 박하선은 ‘며느라기2...ing’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저에게 ‘며느라기’는 저 또한 겪었던,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가는 시기인 것 같다. 그래서 ‘며느라기’는 나의 이야기이자 여러분의 이야기, 우리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이번 작품이 갖는 의미에 대해 전했다. 이어 박하선은 “시즌1에 이어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드라마 ‘서른, 아홉’ 송민지가 아들 기은유와 함께 영국으로 떠난다는 사실을 이무생에게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에서 강선주(송민지 분)는 남편 김진석(이무생 분)에게 아들 주원(기은유 분)과 함께 영국으로 떠날 거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선주는 진석에게 담담한 말투로 “마음 편한 날이 없었어. 이젠 마음 편하게 살고 싶어서… 나 주원이랑 영국 가”라고 전했다. 당황한 진석은 “왜”라고 물었고, 선주는 “여기 있으면 뭐 해. 준비 다 했어. 집이랑 애 학교랑 다”라며 이미 영국으로 떠날 계획을 모두 준비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선주는 “영국에 친구들이 있어. 친한 친구들이야. 나랑 주원이 많이 도와줄 거야”라고 말했고, “주원이 기분은 어때, 놀랐을 거 같은데”라는 진석의 물음에 “만나서 좀 달래줘. 통 웃질 않아”라고 아들 주원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찬영의 시한부 소식을 전해 들은 선주는 “안부 전해줘… 정찬영 씨”라고 전하며, 악연으로 얽힌 찬영(전미도 분)의 안부까지 묻는 모습으로 이전과 180도 달라진 온도차를 보였다. 이처럼 송민지는 이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미연·민니·소연·우기·슈화)이 신곡 ‘TOMBOY’로 또 하나의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TOMBOY’로 1위에 몰랐다. 이로써 22일 SBS MTV ‘더쇼’, 23일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정상에 오른 (여자)아이들은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했다. 1위를 수상한 (여자)아이들은 “네버랜드 덕분입니다. 오래 기다린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온 앨범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엠카운트다운 MC인 미연은 “1년 넘게 진행한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멤버들 정말 고맙습니다. 늘 기대 이상으로 해내는 아이들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발매된 신곡 ‘TOMBOY’는 (여자)아이들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거칠고 웅장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 중독성 넘치는 곡이다. 당당한 애티튜드가 마음껏 드러나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정규 1집 ‘I NEVER DIE’로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 1위를 달성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서글픔을 토로했다. 25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매일 코를 쑤신다. 방송하기 전엔 한 번 더 해본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 따르면 홍석천의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홍석천은 “위에 가족 친구 동료들 한 번씩 다 걸렸단다. 이젠 안 걸린 게 더 불안하다. 뭐지? 나도 모르게 걸린 적이 있었나”라고 불안함을 호소했다. 이어 “3차까지 접종하고 누구보다 더 조심하고 공연장도 최대한 안가고 여행도 안 가고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 되나. 언제까지 그래야 할까 갑자기 서글프다”라고 토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젠 안 걸리는 게 더 불안”, “걸리는 게 차라리 맘 편한 요즘”, “그래도 끝까지 안 걸리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유키스의 수현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24일 수현은 소아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24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김희진 대외협력실장, 김대성 운영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유키스 수현은 “예전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는데 한양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 병원학교를 개설해 10여 년간 환아들에게 의료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학교와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감동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양대학교병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환자들이 질병의 치료와 마음까지 위로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올해는 본원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온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면서 미래형 환자중심병원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뜻깊은 해이다”라며 “큰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전해주신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