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오전 탑동광장에서 유관기관과 도민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했으며, 음주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절주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제주도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행사’를 통해 '음주문화를 새롭게, 제주를 빛나게',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현수막 강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걷기대회는 탑동광장을 출발해 무근성길, 동문로터리를 경유한 후 다시 탑동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4.5㎞ 코스로 절주 슬로건이 적힌 가방을 메고 원도심을 걸으면서 절주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 운영 및 모바일 걷기앱 홍보 등 건강생활 실천 홍보관 운영과 퀴즈 및 레크레이션 등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절주문화 실천을 유도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건강안전실장은 “제주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빛나는 제주의 미래비전 설계에 나섰다. 제주도는 4일 시리우스호텔 시리우스홀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위한 도민참여단 위촉식 및 특별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도민참여단은 20년 단위의 법정계획인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해 도민이 설계하고 공감하는 제주의 미래를 구상하고자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총 106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참여단에는 20년 뒤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6명과 청년 19명이 참여해 미래세대의 시각으로 바라본 제주의 미래상을 미래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도민참여단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도민 누구나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발전계획에서 도민 한분 한분의 삶이 어떻게 더 나아져야 하는지 제시 되지 않으면 그 비전과 계획은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023년 제8회 지역아동센터 체험놀이한마당 행사가 4일 오전 10시 제주시 구좌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 유공자 표창(6명), 레크레이션, 퀴즈놀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64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아동 6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3개팀이 우쿨렐레, 합창, 부채춤, 댄스공연 등을 식전 문화공연에서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끼를 한껏 발휘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만든 손글씨 작품, 더미북 등을 전시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제주에서 아이들이 꿈을 더 크게 꿀 수 있도록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돌봄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공적 돌봄 기능 확대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지사는 아동들과 팀을 꾸려 레크레이션에 참여하는 등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들과 함께 어울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3일 오후 2시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5일이다.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사기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매년 열리는 소상공인의 최대 축제다. 행사는 4인조 밴드 ‘이강’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9명(도지사 표창 7, 도의회 의장 표창 2)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제주 유치 기원 홍보영상 시청, 개최인사·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선 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사, 문주연 도 경제통상진흥원 주임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태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주센터장, 윤재춘 제주농협중앙회 제주지역 본부장, 강동우 도 소상공인연합회 상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023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가 ‘제주 UAM, 제주 하늘길을 열다’를 주제로 17~18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3 국제 제주 UAM‧드론 컨페스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드론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도심항공교통(UAM) 전문가·기업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UAM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도의 UAM 상용화 추진 방향과 드론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모색한다. 행사 첫날인 17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UAM 데이’로 UAM, What 수다(기체, 교통관리, 버티포트), UAM과 제주 국제자유도시 비전 세션(시장&산업)이 마련되며,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컨퍼런스가 펼쳐진다. 행사 두 번째 날인 18일은 ‘드론 데이’로 드론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드론 기업가‧관계자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드론이 걸어온 길을 설명하고 제주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한 난상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3일부터 4일까지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2023 제주 아로마페어’를 개최한다. 도내 아로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가을, 아로마로 치유하다’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아로마를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아로마 기업의 제품 전시를 시작으로 제주 식물자원을 활용한 아로마산업 발전 방향과 아로마를 즐기는 법에 대해 아로마 전문가들이 현장 참가자와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더불어 아로마 인센스 스틱 만들기, 명상 및 다도, 싱잉볼 명상 및 요가, 아로마테라피 페이셜 오일 만들기, 비누 만들기, 조향 체험 등 아로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 기간 에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연장된 서귀포시 치유의 숲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게 조성된 숲길이다. 3일에는 평소 숲으로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회 일강정 민관군 상생 축구대회’가 5일 오전 9시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정마을, 해군 제7기동전단, 제주도 등 민‧관‧군이 축구경기를 통해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오랜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인 소통‧협력 관계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민관군 상생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강정마을회,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해군 제7기동전단, 서귀포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총 6팀‧200여명이 참가해 함께 땀 흘리며 화합을 다진다. 축구대회는 3개 팀을 묶어 2개 조를 편성해 리그전을 치르고 각 조 1위 팀 간 결승전을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조상우 강정마을회장은 “도내 대표적인 공공갈등 사례인 강정마을의 아픔을 치유하고 완전한 갈등 해결을 실현하려면 민‧관‧군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민‧관‧군 상생 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례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23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의 부대행사로 우수한 관광산업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박람회(잡페어)가 21일 라마다플라자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제주드림타워, 제주신화월드를 비롯한 10여개 우수관광사업장에서 도내외 대학생 및 일반인 6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호텔, 리조트, 카지노, 컨벤션 등 양질의 관광산업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3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의 부대행사로 기획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도내 관광산업 일자리 부족과 우수 인재의 도외 유출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도내 카지노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와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합리조트 채용박람회는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2층 라마다볼룸 포이어)에서 열린다. 채용에 관심 있는 도민은 17일까지 「2023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취업박람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 오후 1시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청소년, 장애인, 이주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올 투게더 제주 페스타(All together JEJU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공연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의 숨은 끼를 발표하고 평소 문화 참여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공연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제주 정착 이주예술인 공연을 통해 제주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예술로 온 도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치어리딩 폴라리스팀 등 밴드, 댄스, 기타, 합창 총 11개팀이 참여하고, 제주위드어스윈드오케스트라와 댄스, 가요 등 장애인으로 구성된 4개팀, 비보잉과 마임․마술 등 이주예술팀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최정상급 가수로서 오랫동안 제주에 거주한 이주예술인으로 널리 알려진 가수 장필순, 이정, 강산에도 무대를 선보이며 도민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도 개최한다. 도지사상, 도의회의장상, 도교육감상 등 7개 부문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신청자는 현장 접수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 오후 1~5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에서 행복한 내일(JOB) 찾기!’라는 슬로건 아래'2023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최근 관광경기 회복세에 대응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호텔업, 카지노업 등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T),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직종의 62개의 기업에서 25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21개 기업들의 구인정보도 함께 제공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업에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금리우대(0.3%이내)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채용관’, ‘정보관’, ‘체험관’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체별 부스에서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이 이뤄진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정보관’에서는 지역 내 20여 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