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전 지역에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캠페인 참여 유관기관·단체〉 도·제주시,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 안전생활실천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교육센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지원여성민방위대, 교통봉사단, 제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행정시 읍면동 자생단체 등 2023 국민안전주간(4월 10~28일) 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연극·음악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 및 금주 상담 등 체험·전시행사를 마련했다. 캠페인은 지역·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해 3개 권역(메인, 지역, 학교)의 지역주민, 학생,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메인 캠페인은 28일 오후 4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안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식전 행사로 기마단 퍼레이드, 알코올 패치 검사와 금주 상담, 중독 자가검진 및 금주 지정구역 홍보, 치매 가상현실(VR) 체험과 마약 퇴치 홍보, 스트레스 및 개인별 적정 음주량 측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예술법인 제주빌레앙상블 이미지음악극 “스페이스 크루즈” 공연을 5월 13일 오후 2시, 5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제주빌레앙상블’은 제주문화를 소재로 제주를 담아내며 다양한 작품 개발과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음악 단체이다. 이번 개최되는 공연은 설문대할망과 돌하르방이라는 제주의 친숙한 설화를 소재로 동·서양의 조화로운 선율과 무용,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서귀포예술의전당에 최적화된 무대와 제주빌레앙상블의 연출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6세이상 관람가로 티켓예매는 5월 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감동 받은 만큼 관람료를 지불하는 감동후불제 방식으로 모금액은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 소아암협회” 전액 기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문화도시 서귀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감귤꽃 향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귤꽃향기축제’를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6개 마을(신례1일, 위미1리, 의귀리, 상효2동, 하례1리, 하원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귤꽃향기축제는 각 마을에서는 각자의 자율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감귤꽃 향기를 맡아보지 못한 도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축제 행사장을 특정하지 않고 6개 마을과 그 외 마을의 공터와 감귤밭이 축제 장소가 되어 릴레이로 진행되며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홍보와 지원을 하는 플랫폼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 돌담과 감귤이 어우러져 은은하게 퍼져나오는 감귤꽃 향기 산책, 언플러그드 공연, 문화·예술 체험, 시 낭송, 먹거리 체험,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제주극장 사회적 협동조합의 ‘귤밭에서 즐기는 우리만의 놀이터 – 제주 귤밭 예술 놀이터’도 함께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른 축제와는 다른 서귀포시의 특색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5월 한달 간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도서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 6일 '입체플라워 카네이션 꽃다발&가랜드' 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위해 가족이 함께 카네이션과 감사편지를 만들어 마음을 나누고, 5월 12일 '엄마들의 몸 공부' 는 동명의 도서를 참고해 여성의 감정과 체중조절을 위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이며, 5월 13일 '그림책 캐릭터 손인형 만들기' 는 가족이 함께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보는 활동이다. 5월 14일, 5월 28일 '따끈따끈 우리가족 베이커리' 는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베이킹 수업을 통해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프로그램별 10가족이며, 모집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책섬 제주’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가정의달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어린이 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빛누리공원 야외광장에서‘2023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야외광장에서는 ‘플라잉 볼 만들기’,‘NASA 선정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비즈 팔찌와 바람개비 만들기’등 체험 프로그램 8종(유·무료)과 ‘가족 게임’,‘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와 비올라, 피아노 듀오‘조이 가락’등 놀이와 공연을 마련했다. 유료 체험은 방문객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별빛누리공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이뤄지며, 예약기간은 5월 1일 오후 7시부터 5월 3일 오후 7시까지다. 시설 관람(4D영상관, 천체투영실, 전시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관측실은 기상이 맑을 경우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관측도 가능하다. 송정심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체험행사로 어린이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행사인 만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행사 당일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101회 어린이날 및 개관 19주년을 기념해 ‘2023 어린이 책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 “Let’s Play Together, Let’s Miracle!”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공연, 강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 책 축제는 아름다운 제주의 소리를 사물놀이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더퐁낭’의 공연, 책 속 보물찾기, 고양이 책꽂이, 독서노트 바인딩, 팝업북 만들기 등 독서와 연계한 체험활동과 박스, 밧줄, 해먹 등 다양한 놀잇감을 이용한 팝업놀이터도 마련됐다. 또한 201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김슬기 작가와 우정·배려·존중을 주제로 '모모와 토토'라는 인형극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각 분야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의 작곡가와 작가들이 그림책을 노래로, 노래를 그림책으로 다양하게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그림책과 맑은 노래를 들려 줄 예정이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창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관련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론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1차 도민 경청회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도 전역 1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도내 각 지역의 목소리를 촘촘히 듣기 위해 읍·면 12개소와 행정시 별 동 지역 2개소씩 총 16개 지역에서 이뤄진다. 행사는 특별자치도 성과분석 및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 후 참여 도민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약 90여 분간 진행된다. 이후 제주도는 7월과 9월에 2차례 더 도민 경청회를 계획 중이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도민참여단 모집 조사도 이뤄진다. 도민참여단 모집 조사는 만 18세 이상 도민 3,00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5월 7일까지 무작위로 300명을 추출해 진행된다. 유선RDD 전화조사와 모바일조사를 혼합해 이뤄지며, 조사 시점의 도민 인식 결과를 반영해 대표성이 높다고 알려진 2단계추출법(2상추출법)을 적용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행정체제에 대한 성과와 한계 평가,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 도민참여단 참여 의향 등이다. 선정된 도민참여단은 오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지역 어린이들에게 ‘미술이 일상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에게는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5월 5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6일에는 ‘무릉도원보다 지금 삶이 더 다정하도다’ 전시와 연계해 참여작가 임택의 작품 제작을 직접 경험해 보는 ‘옮겨진 산수 유람기’ 프로그램을 2회 운영한다. 옮겨진 산수 유람기 프로그램은 8월 말까지 격주 토요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5월 4일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제주현대미술관은 5월 5일 낮 1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미술관 야외공간에서 돈키호테와 미술관 탐험하기 공연, 미술관 야외조각공원 AR존 체험, 테이블 인형극, 김민형의 마술쇼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상호소통형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총 2회(12시/13시)로 나눠 진행되며, 마지막 이벤트로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독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로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으로 보는 제주탐험’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제주의 의·식·주와 해녀를 주제로 제주 설화와 무형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며, ‘색종이로 접어보는 우리 한글’은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한글 자음의 초성 종이접기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진다. ‘그림책테라피와 따뜻한 위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김해숙 강사(그림책테라피스트)가 '그림책이 삶에 묻는 질문들', '약점까지도', '관계가 어려운 당신이라면', '행복한 중년, 아름다운 노화'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직면해 왔던 문제들을 다양한 장르의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 나눠 볼 예정이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농어촌 지역주민에게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해 도서관 기능 확대함은 물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1회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해양환경 보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선주, 레저협회 관계자 등과 함께 문섬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운영 및 관리지침’ 고시(’23.3.2)에 따라 문화재청이 7일 문섬・범섬 일대 해역부를 공개제한 지역에서 해제하는 변경사항을 고시한 바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관리지침 및 문화재청 고시에 따라 민간 자율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해양환경 보호의 날로 지정했으며, 행정과 함께하는 해양환경 정화활동 행사를 준비했다. 정화활동에는 세계유산본부, 도 해양산업과,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등 관련부서 공무원과 지역 선주 및 레저협회 관계자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문섬 해안변 해양환경 정화활동과 함께 선주들을 대상으로 해양생태계 환경 유지 교육도 이뤄졌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이 훼손될 시 출입이 제한되는 공개제한 지역이 해역부까지 다시 확대될 수 있으므로 선주들을 포함한 모두가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보존에 동참해달라”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