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서홍동이 주최하고,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가 7월 29일 ~ 7월 30일, 2일간 서홍동 솜반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장기자랑 공연, 소원등 만들기, 레고 로봇코팅, 캐리커쳐, 4․3 홍보관(파우치, 브로치 만들기), 벌레퇴치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과 먹거리 부스, 냉수박먹기 및 물총게임, 수중 보물찾기, 생태사진찍기,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다. 29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에는 청소년 전국 UCC 공모전 시상, 소원등 점등식을 하고, 7시부터는 영화상영(탑건_매버릭)을 할 예정이다. 30일에도 체험부스 운영과 체험 활동, 제주어 사투리 골든벨 등을 운영하고, 오후 7시부터 영화상영(빅히어로)을 한다. 이은숙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서홍동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솜반천에서 청소년, 지역주민, 관광객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4일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1994년부터 이어온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왕성한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이다. 2023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7월 27일 오후 7시 30분,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도립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지휘자를 비롯하여 협연으로 바리톤 조병주, 소프라노 김민형이 참여하며,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란 외 11곡을 간단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7월 28일에는 사우스 카니발 외 4팀, 29일에는 밴드이강 외 4팀 그리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광개토 제주예술단 외 4팀의 공연 등 총 15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여름날의 낭만과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라며, 본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2023 청소년예술제 공연 참가 희망팀 공개모집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행사로 올해 9월 1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음악(밴드), 댄스, 무용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내 청소년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연팀 선정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하게 되며, 결과는 오는 8월 14일에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원도심 일대 공연 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청소년 예술인(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과 행복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제주에서도 愛書島’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경, 조천, 애월, 구좌읍 등 가까운 동네 책방 10곳에서 여름을 소재로 각 책방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방 소리소문(한경면)은 오는 1일에 조진주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과 저서 ‘언젠가 반짝일 수 있을까’ 북토크를 진행하고 비건책방(조천읍)에서는 ‘비건문학, 선흘 여름 수집’이라는 주제로 비건책방과 생태 습지가 있는 선흘 동네의 여름을 손바닥 책으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5일과 6일에 운영한다. 한뼘책방(이도이동)에서는 6월에 이어 두 번째 북토크 ‘생의 무늬들-기억’을 주제로 7일 김홍모 작가의 ‘홀’에 등장하는 생존자와 함께 북토크를 가지고 보배책방(애월읍)은 ‘사이의 도시, 명태를 타고 온 아이’의 저자 홍지흔 작가와 함께 ‘한여름 밤의 꿈’을 주제로 북토크와 체험, 만화 읽는 밤을 운영한다. 달책빵(구좌읍)에서는 11일, 25일에 걸쳐 시와 산문을 쓰는 강지혜 작가와 함께 ‘일상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및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문화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나라의 세계 문화 및 지리적·역사적 사건을 알아보며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2개의 프로그램이 각 4회차씩 운영된다.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은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프랑스 ▲마다가스카르 ▲쿠바의 지리적 특징 및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배워보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펼친다. ‘논술로 풀어보는 세계문화’는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내 이름은 쏘카』등의 도서를 읽고 틀림이 아닌 다름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며 세계 곳곳에 존재해 왔던 차별과 불평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윤철 탐라도서 관장은“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지역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및 다문화 아동 통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두드림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는 현재 진행 중인 연극 및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한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제주 안에서 놀자!'와 '소리 소리 마소리' 프로그램에 각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제주 안에서 놀자!'는 제주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제주 전통 놀이 프로그램으로 지역 및 다문화 아동(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소리 소리 마소리'는 소리와 음악을 활용하여 청각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역 및 다문화 아동(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한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2023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를 8월 19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이다.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Adventures in Wonderland), 1865'와 '겨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1871)의 신비로움을 몰입형 가상환경기술과 융합한 실감형 공연이다.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나안 홀로그램 시스템(3D 안경없이 구현) 기술과 인터랙티브 가상배우 시스템을 활용했다. 13명의 배우가 다채로운 표현으로 몰입감을 주고, 실제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공상의 세계를 3D 영상으로 구현해 이질감 없이 생생하게 전달한다. 뮤지컬'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는 실감나는 3D 애니메이션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진 한 편의 영화같은 생동감 판타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제2회 성산 조개바당 축제가 오는 29일~30일 2일간 성산 내수면 모래갯벌 및 광치기 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ᄒᆞᆫ디모영 조개잡게”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의 주인공인 조개 잡기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를 할 수 있는 ᄀᆞ망낚시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축제인 만큼 무대 공연은 지역민들이 성산읍의 전통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해녀 노래, 해녀 난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첫째 날 꽃모종 나눔 체험을 시작으로 조개 목걸이 만들기, 조개 생활소품 만들기, 조개 마그넷 및 그립톡 만들기 등이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특히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GO를 통해 행사장에서 포획한 포켓몬과 스냅샷 사진촬영 및 방문객끼리 포켓몬을 교환할 수 있는 “포켓몬 GO, 성산 조개바당 트레이너 센터”도 준비가 되어 있다. 모래갯벌과, ᄀᆞ망낚시를 즐길 수 없는 유아들은 축제장내 미니풀장에서 진행되는 자석 ᄀᆞ망낚시와 명랑 올림픽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동화 무용극 “빨간 모자“ 공연을 8월 19일 오후 2시, 5시(1일 2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사업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인천시티발레단 공연으로 진행된다. '빨간모자'는 심부름을 가던 빨간모자 소녀가 늑대의 유혹으로 위험에 빠졌다가 구출되는 스토리로 낯선 사람을 조심해야한다는 교훈이 담긴 서양 동화의 내용을 뮤지컬과 발레를 융합·각색하여 만든 무용극이다. 본 공연은 5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1차 예매는 문화소외계층(객석 30%) 대상으로 8월 1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로 전화 접수 후 공연당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이후 2차 예매(일반, 온라인)는 8월 3일 오전10시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진행되고 관람료 감면대상은 공연당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7월 제주목 관아에서는 야간개장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과 공연을 선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8~29일 관덕정 일대에서 2023년 야간개장 버스킹 공연 및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관덕정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제7회 대학가요제 대상 에밀레의 메인보컬 김대익과 조성진, 강윤희로 결성된 ‘두가시’의 7080 노래가 관덕정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29일에는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 특별무대에서 아름다운 밤의 풍경과 어울리는 ‘귤림풍악’ 공연이 펼쳐진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사전행사로 수문장 공연팀의 거리 행진과 교대의식 및 전통 무예시범이 열린다. 이어 오후 7시 30분 제주도립무용단의 한국무용과 2023 제주국제무용제에 참가하는 일본팀(Namstrops)과 독일팀(Sonia Rodriguez)의 현대무용이 공존하는 색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월·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