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젊고 활기찬 축제로 전환을 시도한 제29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13일부터 사흘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제껏 만나보기 어려웠던 시민참여와 문화콜라보를 이끌어내면서 칠십리축제에 4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꿈이 빛나는,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칠십리’라는 주제로 칠십리축제의 시작과 끝은 마을문화예술제와 칠십리가요제가 장식했다. 우려했던 퍼레이드 폐지로 인한 공백은 마을문화예술제 공연참가자와 시민, 관광객 500여명이 만들어낸 칠십리댄스 플래시몹으로 큰 감동을 선사하며 새로운 변화의 성공을 보여줬다. 축제 상징 프로그램인 '칠십리 마을문화예술제'는 서귀포 읍면동을 대표하는 16개 동아리 4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덕면 덕수리민속보존회에서 무쇠솥 만드는 방식을 공연으로 제작한‘삶을 짓는 솥 만들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전세대가 팝과 트롯에 맞춰 함께 댄스공연을 보인 남원읍이 우수상을, 서홍동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신나는 치어리딩공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민들의 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18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트로트 주크박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갑작스러운 어머니 장례식에 모인 삼남매의 갈등과 화해, 마을 사람들의 와해와 단합을 담고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주크박스 뮤지컬이란 인기를 누린 대중음악을 극적 형식으로 엮어 재탄생시킨 장르로 음악도 친숙하고 무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번 공연은 ‘미스터 트롯’으로 잘 알려진 가수 신인선, 뮤지컬 ‘명성황후’, ‘아이다’ 등의 뮤지컬 배우 박시원, 뮤지컬 배우 김하연, 국악계 젊은 명인 최예림, 뮤지컬과 방송을 넘나드는 이영호 등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 선정 작품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함안문화예술회관, 거제문화예술회관,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가야문화누리 등 5개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8세 이상 관람가로 서귀포예술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제주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주제로 2023. 서귀포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우수사례 사전 발표회 및 평생학습 기관·단체 홍보· 체험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전시&판매, 청소년동아리 무대발표회, 평생학습관 수강생 빵나눔&커피판매장 등이 운영 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평생학습기관 우수사례 사전 발표회는 10월 14일 10시부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동홍6새마을작은도서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서귀포교육발전기금, 서귀포오석학교,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천지동 남성마을노인회, 서귀포문화원, 제주고장, 서광서리부녀회, 법환청소년문화원, 서귀포시평생학습관 강사 총 11명이 참여로 각 기관별 평생학습 추진성과, 우수사례, 주요사업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소개로 이를 공유하기 위한 사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또한, 전시 및 홍보·체험관에서는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18개 부스 운영으로 동아리 작품전시&판매, 수강생 빵나눔&커피바리스타판매 행사, 소이캔들만들기, 제주어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공연을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를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오퍼커션앙상블이‘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우주’라는 주제로 연주되는 곡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하는 시도를 통하여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퍼커션앙상블의《타악으로 떠나는 우주여행》은 신비로움을 간직한 ‘우주’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과 함께 음악으로 풀어내며 기존 클래식 음악을 타악기 음악으로 재구성한 곡들과 위촉된 곡을 해설과 함께 풀어내며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공연은 오퍼커션앙상블 대표 오승명의 지휘로 우리에게 익숙한 드뷔시 '달빛',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ost'와 구스타브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 op. 32, 루드윅 알버트의 '3대의 마림바를 위한 협주곡 ‘우주’' 외에도 위촉 초연곡인 전현석의 'Gravity Line for Purcussion O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전야제 공연 관람티켓을 10월 16일부터 제주시 3개소, 서귀포시 1개소를 추가하여 배부한다. 2023 SGF 전야제 공연은 10월 27일 오후 7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다음 날 열리는 2023 SGF K-POP 콘서트와 함께 2023 SGF 공식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민화합과 지역문화 교류를 주제로 펼쳐지는 전야제 공연에는 서귀포음악협회와 서귀포무용협회가 함께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국외 교류도시인 일본 기노카와시 예술단체도 출연하여 일본 전통춤인 봉오도리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초청가수로 YB와 최수호, 문희경이 함께 참여해 전야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2023 SGF 전야제 공연티켓은 9월 27일부터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하고 있으며, 10월 16일부터는 제주시 3개 배부처와 서귀포시 1개 배부처가 추가됐다. 제주시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무본부(제주시 서광로 124), 제주웰컴센터 1층 안내데스크(제주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20일 ~ 21일, 2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2023 서귀포시 주민자치 &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너른주민, 함께자치, 참여가치’와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두 가지 주제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기관 및 학습동아리의 1년간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10월 20일에는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꽃바람 여인 조승구’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개막식을 전후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체험 무료쿠폰 증정 이벤트로 ‘룰렛을 돌려라’가 와 난타, 고고장구, 라인댄스 등 그동안 문화강좌 등을 통하여 갈고 닦은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동아리들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다음날인 10월 21일에는 각종 이벤트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와 주민자치&평생학습 우수사례 발표회가 이어지며, 각종 경연대회에 대한 시상과 함께 폐막을 하게 된다. 전시‧체험행사로 주민자치센터‧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전시 및 프로그램 홍보‧체험관 등 80여개 부스가 운영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애월체육공원에서 열린『제13회 애월읍민종합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읍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애월읍 각 리장,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학교 미술작품 전시회와 축구, 씨름,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발전하는 애월읍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1차 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산지천 일원에서 열린'2023 아트페스타인제주'개막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행사는 오후 6시 10분 산지천 갤러리 앞 야외공간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 식전 연주로 시작됐으며, 내빈 소개, 팝페라 가수 박혜민의 축하공연, 미디어 파사드 쇼 등이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시민이 참여하는 예술축제로 지평을 더욱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가을 낭만과 정취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시민 여러분들 기억에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고마로와 신산공원(북측 광장)에서 열린 『제8회 고마로마문화축제』 거리 퍼레이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제주 전통문화의 전승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거리퍼레이드, 말고기 경연대회, 문화공연, 가요제, 말고기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행사장을 찾아 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일도2동이 명실상부한 마(馬)축제의 성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관덕정 광장과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삼도풍류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수문장 교대식을 재현하고 삼도풍류 백일장ㆍ사생대회, 북초·남초 어린이 공연, 가요제 및 플래시몹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행사장을 찾아 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