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기고] 청렴과 친절, 되돌아 보야야 할 때
고지식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忠孝禮가 시대의 기본 덕목으로 강조했던 때가 있었다. 이 덕목은 현재도 필요하며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공직사회에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 덕목은 무엇일까! 공정, 정의, 신속, 전문성, 청렴, 친절 등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덕목은 참으로 많다. 그 중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근본 덕목은 청렴과 친절임에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공무원들에게는 청렴과 친절이란 말은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듣고 또 듣는 단어이며, 많은 성현의 말과 저서에서 접하고 있다. 공직사회에서도 청렴과 친절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시책과 시도를 해 오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공직자는 청렴과 친절을 무엇보다 중시하고 있다. 두 덕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만 일부에서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것도 현실이다. 청렴과 친절은 따로가 아니다.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주고 받는 선순환의 관계이다. 소소하고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효과를 배가할 수 있고, 실천과 실행으로서 보여지며, 생활화를 통해 정착되어 간다. 서귀포시에서도 청렴과 친절을 높이기 위해 작은 시책들부터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친절 향상을 위해 3단계 상호존중 캠페인, 칭찬릴레이,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