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건강한 상태로 보다 더 오래 살기 위해 각종 질환의 위험으로 부터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인 비만율, 건기실천율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24개부서에서 40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별로는 걷기앱인 “워크온”을 휴대폰에 설치하여 매일 7천보 걷기 등을 실천하면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질병 예방에 꾸준한 운동 및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행태가 중요하다고 한다면, 질병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건강검진은 우리 몸의 질환과 이상여부를 살펴보기 위한 일련의 검사들을 시행하여 건강을 검진하는 것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질환의 조기발견과 생활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가에서는 국민 개개인이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건강검진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검사항목과 대상자가 정해져 있으며 수검자의 부담을 요구하지 않지만 일부 암검진의 경우 10%의 수검자 부담금이 발생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지역세대주,
2020년 1월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3번째 맞는 봄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의 신체 활동반경 축소 등으로 시민들의 건강수준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서도 제주도민의 걷기 실천율은 35.1%, 서귀포시 24.7%로 전국 36.7%보다 아주 낮고, 비만율 또한 제주도민35.0%, 서귀포시 36.7%로 전국 30.7%보다 아주 높게 나타나 우리의 건강수준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기 위하여 올해 시정 운영 기조를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으로 설정하고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비만율 1% 낮추기를 목표로 하여 신체활동 강화와 식생활 개선, 음주문화 개선을 중점과제로 범시민 건강생활 실천 운동 전개, 시민 맞춤 건강관리,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하여 24개부서 40개 사업을 각 부서별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범시민 건강생활 실천 운동으로는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송 제작 및 홍보, 1733 건강실천프로젝트 추진, 사회단체 건강생활실천 운동 전개 등을 추진하고, 시민맞춤 건강관리로는 아동·청소년·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