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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오늘날씨 속보]일본 지진, 가을태풍 동시발생 "쓰나미 오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기상청은 일본 오키나와 부근해상에서 초강력 가을태풍 2021 16호 태풍 민들레가 도쿄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29일 오후5시쯤 일본 이시카와현 앞바다에 규모6.1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해일 가능성을 두고 긴장하고 있지만 일본기상청은 지진해일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2021년 09월 29일 17시 37분 00초 일본 이시카와현(혼슈) 가나자와 북북서쪽 269km 해역에서 규모6.1 지진이 발생했다. 

위도: 38.80 N, 경도: 135.50 E 발생깊이는 400 km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에 영향없다고 전했다. 

이번 자료는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이다. 


한편, 2021 16호 태풍 민들레 경로는 29일 밤 22시10분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770km부근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 930hPa으로 강도는 매우강한 가을태풍이다. 

16호 태풍 민들레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30일 15시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730km부근해상
10월1일 15시 일본 도쿄 남동쪽 약 390km부근해상
10월2일 15시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880km부근해상
10월3일 15시 일본 삿포로 동북동쪽 약 1530km부근해상

제16호 태풍 민들레(MINDULLE)뜻은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민들레를 의미한다. 

29일 수요일 오늘날씨와 30일 목요일 내일날씨는 다음과 같다. 

 

강원도날씨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형성된 비구름대가 약 50km/h로 북동진하면서 동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강원영서남부와 강원영동중.남부에는 약한 비가 내리다가 오늘(29일) 자정(24시) 전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부산경상남도(진주)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으나, 경상남도(고성)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으며,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흐린 가운데, 부산, 울산, 경상남도(경남서부내륙 제외)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29일 19시 현재, 단위: mm)
- 대곡(진주) 62.5 남해 56.2 신포(의령) 53.5 고성 49.5 시천(산청) 47.5 합천 45.2 금남(하동) 44.0 삼천포(사천) 42.5
창녕 35.0 진북(창원) 23.5 울산 2.6 부산 0.2

저기압에 동반한 강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30일) 오전(09~12시)까지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에는 많은 비가 오겠다.

 

서울인천경기도, 수도권은 대체로 흐리고 경기남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29일)은 흐리다가 밤에 경기북서쪽부터 점차 맑아져 내일(30일)과 모레(10월 1일)는 대체로 맑겠다. 서해5도는 오늘과 내일은 맑겠고, 모레는 가끔 구름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북서부(한경면, 한림읍, 애월읍, 제주시)를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29일)과 내일(30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10월 1일)는 맑겠다.

오늘(29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수도권북부와 강원북부내륙 제외)에서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밤부터 내일(30일) 새벽 사이,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내일 오전에 비가 그친 후 차차 맑아지겠다.

* 예상 강수량(30일까지)
- 충청남부,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 20~70mm(많은 곳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남해안 100mm 이상)
- (29일) 경기남부, 강원도(북부내륙 제외), 충청북부: 5~10mm

 

특히,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10월 1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10월 1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내일(30일) 아침최저기온은 13~21도, 낮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모레(10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14~20도, 낮최고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내린 비로 인해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30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그 밖의 중부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중부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한편, 내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모레(10월 1일)까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내일 오전까지 전해상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전남남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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