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코오롱플라스틱 주가가 급등했다.

28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코오롱플라스틱는 전일대비 16.01% 오른 1만 100원에 거래중이다.

해당종목은 수소차 관련주로 지목됐다.

이같은 상승세는 수소 산업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업계 관계자는 "코오롱플라스틱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84억원,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 27% 오른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원재료와 운임이 상승했지만 판가도 오르면서 실적도 계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플라스틱은 하우징 부품 및 수소압력용기 국산화 시키기 위해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의 효율성을 갖춘 소재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