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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제14호 태풍‘찬투’북상에 따른 2차 상황판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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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9월 10일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4일 오후 2시, 안동우 시장 주재로 제2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부서별 태풍 대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태풍은 강도가 매우 강해 강풍과 더불어 많은 비가 예상된다.

- 이에 따라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자 ▲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모래주머니, 마대 등) 및 침수방지용 장비(양수기 등) 작동점검 등 전진 배치, ▲침수취약도로 배수로, 집수구 이물질 제거 등 정비, ▲강풍·풍랑대비 각종 시설물(옥외광고물, 그늘막, 공사장 자재, 클린하우스, 타워크레인, 어선 및 수산시설물 등) 고정·결박 안전조치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재해취약지역(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실시, 수방자재 및 침수방지용 장비 등을 활용한 침수피해 대비, 하천변 주차장 등 차량침수 예방을 위한 이동조치 안내 및 홍보, 이재민 발생 대비 대피장소 및 재해구호물자 사전점검을 바탕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안동우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철저한 준비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큰 피해가 우려되는 1차 산업시설(비닐하우스, 축사, 수산양식장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 특히 “태풍 내습 시 정전 및 단수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이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시민이나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관광지 및 시설물의 안전 사항을 재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시설물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고정·결박을 실시해 태풍으로 인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태풍 영향 기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위험징후가 있으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 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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