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부드럽고 유쾌한 이미지의 장성규가 날카로운 남성미를 자랑했다.

그는 최근 16kg을 감량하며 연예계의 떠오르는 다이어트로 불린다. 98kg에서 82kg까지 불과 2달 만에 감량을 해냈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감량기를 담은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이 상승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 내내 특유의 ‘인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감량에 대한 진지한 모습도 함께 담겨있어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6편에 걸쳐 유전자 검사를 비롯해 211가지 데이터 측정을 통해 진행되는 분석 관리와 영양소의 균형을 맞춘 식단 관리를 하는 모습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장성규는 “과거 소아비만 이후 늘 체중에 관련된 고민이 컸지만, 이제는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감량된 몸을 유지할 계획”이라 말했다. 

또한 최종 공개된 6편에서는 불과 2개월 전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며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화보 촬영 스텝들은 “연예인 장성규로 돌아온 거 같다”며 달라진 장성규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장성규는 “7년 만에 보는 숫자다. 이 전에는 그냥 내가 운동하면서 다이어트해야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왜 그런 생각을 했나 라는 생각이 든다”며 더 빨리 시작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까지 전했다. 

한편 장성규의 감량 방법이 담긴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장성규의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통해 모든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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