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글로벌 IoT 기업인 ‘고콘’이 생활 서비스 통합 공유 이사 플랫폼 ‘홈앤무브’와 IoT 기술을 담은 이사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현재원 주식회사 고콘 대표이사, 조재완 홈앤무브 대표이사 등 기업 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콘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기반 기업으로 IoT 플랫폼 서비스 구축과 돌봄 복지 사업, 글로벌 파트너와 여러 회사와 협력하여 백여 개의 제품들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GW LINK 라는 앱을 개발하고 외부 연동 및 음성 제어와 제품과 제품 간의 호환과 편안한 스마트 홈을 제공하고 있다.

홈앤무브는 통인 익스프레스 그룹 산하 O2O 브랜드로 이사 고객들의 라이프 로그(life-log) 데이터를 활용한 수요 맞춤형(cxaas) 이사, 생활 서비스 통합 Ai 공유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자체 앱으로 Ai 기반 비대면 이사에 관련된 AR 콘텐츠를 제작해 더 편리한 이사 문화를 플랫폼을 통해 선도할 수 있게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콘 관계자는 “IoT와 이사 서비스가 접목되면 하나의 인테리어를 설치하는 것처럼 고객분들께서 이사를 가시기 전에 설치를 할 수 있으므로 고객에게 더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어 매우 좋은 서비스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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