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021년 여성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플랜트 스터디카페’가 오는 9월 동해청운점 오픈을 필두로 대규모 사세 확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아름다움을 판매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스터디카페 플랜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공간 구성이 강점인 브랜드이다. 특히 깔끔하고 심플한 화이트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초록색을 메인 컬러로 한 인테리어로 쾌적한 공간을 완성했다.

이렇듯 아름다운 스터디카페 문화를 선도하는 플랜트는 방문자의 70% 가량이 여성을 차지할 만큼 젊은 여학생과 여성 직장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단숨에 전국 100호점까지 가맹점을 확장시켰다. 이에 지난 8월 대규모 사세 확장을 선포하며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 충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랜트 스터디카페는 이번 사세 확장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하여 브랜드 슬로건 또한 ‘창업이 아닌 소비자를 봅니다’라는 새로운 내용을 내세웠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더욱 마음 편하게 집중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을 만들기 위해 9월 오픈하는 동해스터디카페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1인실 독립좌석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 외에도 플랜트는 4세대 무인 키오스크와 고객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입출입, 셀프 결제 등 차별화된 코로나 방역 체계를 갖추고 사용자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24시간 무인 관제 시스템을 가동해 여성 고객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커피머신과 제빙기 등의 편의시설과 복합기, 휴대폰 충전기 등의 부가시설로 스터디카페 본연의 기능도 더욱 강화한다.

플랜트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플랜트의 비전은 단순히 화려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닌, 공부하는 학생들의 삶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신념과 진정성이 담긴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라며 “여성들이 선호하는 1인 독립실을 지속 개발하고 안전하고 완벽한 무인 시스템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터디카페 플랜트는 본격적인 사업 확장 기점이 될 동해스터디카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3일까지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하는 100명에게 30시간 이용권을 9900원의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어 ‘추천왕 이벤트’를 통해 가장 많은 이용자를 추천한 고객을 선발해 에어팟 Pro, BHC 치킨, 스터디플래너 굿즈 등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