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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국제유통센터, 민관협력과 파트너십 체결…”중소기업 매출 증대 전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유통사와 제조사의 동반성장 구심점을 마련하고자 설립된 SBA국제유통센터가 창업기업, 중소기업 등을 단순 보육하는 개념을 넘어 센터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허브로서 입지 구축에 나섰다.

 

SBA국제유통센터는 30일 “기업의 매출증대라는 목표점을 위해 입주기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민관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자 ‘협의체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에서 유통산업을 리딩하는 기업들과 상생 구조를 이루고, 중소기업 지원책을 발굴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협의체 사업은 SBA국제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입주기업들이 보유한 입점, 컨설팅, 홍보 등의 판로를 결합해 만들었으며, 중소기업 지원의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사업이다.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강화 교육을 상시 개최하고, 각 기관 및 협회가 보유한 플랫폼과 네트워킹의 장점들을 결합해 효과적인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한다.

SBA국제유통센터는 협의체 사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외부 자원을 적극 유치하며 민관협치 기반을 강화했다. ‘협의체’라는 센터 고유 자원으로 내실을 다졌으며, 대형 유통망을 가진 기업들과 상생 협력의 판로개척 사업 구조를 발굴했다.

 

또한 협의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참가 비용 없이 대형 유통망의 오프라인 기획전 판매행사 참여, 브랜드 홍보, 입점 지원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SBA국제유통센터는 협의체의 첫 시작으로 지난 4월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개최된 ‘베스트 상생 라이브 특가전 할인해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두타몰에서 진행중인 ‘K 글로벌 라이브샵’, 현대백화점 면세점에서 진행중인 ‘마이듀티 그린라이브’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상품 콘텐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SBA국제유통센터 관계자는 “국제유통센터는 우수 중소기업 지원 사례로 뽑혔다. 국내 유통 판로개척이라는 성공사례에 힘입어 올해 역시 오프라인 행사를 비롯해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기획전, 입점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의 폭을 크게 넓혀 나갈 계획이며, 그간 중소기업에게 미지로 남았던 중동, 인도, 신북방 등의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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