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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종합]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대규모 점포 등록증 받아..."일등 향토기업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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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1000만원 지역상생협력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롯데관광개발(회장 김기병)은 지난 27일 제주시로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있는 K패션 전문쇼핑몰 HAN컬렉션이 대규모 점포 등록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닥 면적이 3000㎡ 이상인 드림타워 판매시설은 유통상생발전법에 따라 대규모 점포로 등록해 영업해야 한다.

 

대규모 점포는 영업 시작 전에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를 첨부해 등록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

 

그러나 롯데관광개발이 대규모 점포 등록 없이 드림타워를 개장해 소상공인들의 반발을 샀다.

 

제주드림타워 측은 대규모 호텔(그랜드하얏트 제주)과 호텔 부대시설, 판매시설이 섞인 복합리조트 특성상 판매시설 면적을 따로 구분하기 어려워 대규모 점포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3일 소상공인 대표 3명, 기업대표 3명 등 제주시가 지정한 11명으로 구성된 유통상생발전협회와 협의해 제주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복지 물품에 1000만원, 원도심을 비롯한 전통시장 홍보 및 시설물 개선에 5000만원, 신도심 상가 홍보에 5000만원 등 총 1억1000만원에 이르는 지역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이와 별개로 이미 지난해 초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 기금 2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제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도 조만간 협약을 맺고 각종 지역상생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대규모 점포 등록 대상과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지역 사회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등록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일등 향토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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