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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불후' .천명훈·노유민, 3년만의 재출격 '선곡한 노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과거 그룹 NRG 멤버 천명훈·노유민이 ‘불후의 명곡’에 3년 만에 출격했다.

 

7월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요톱10 vs 뮤직뱅크’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NRG 노유민은 “노래 한 지 오래 돼서 걱정이 된다”라며 “NRG 마지막 무대가 ‘불후의 명곡’이었다. 3년 만에 노래한다. 커피 사업하고 있는데 갑자기 노래 부르러 나오라고 해서 부랴부랴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NRG는 지난 2018년 작사가 이건우 편에서 이성진을 포함해 12년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MC들은 ‘가요톱10’이 NRG 멤버들에게 슬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1998년 ‘할 수 있어’로 1위 후보에 오른 NRG는 1위를 눈 앞에 두고 프로그램이 폐지 되는 상황을 겪었다. 천명훈은 “데뷔 한 달 만에 1위 후보 통보를 받았다. 그 다음 주에 IMF가 터졌다”고 말했다.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를 선곡한 NRG는 “곡 완성도가 좋아서 최대한 원곡을 잘 소화하자는 느낌으로 나왔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무대로 향했다. 긴장 속에서도 노유민은 “우리는 워낙 오래 같이 일을 해서 눈빛만 봐도 안다”라고 호흡을 자신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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