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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빵여신 이혜성, '하루세끼 모두 빵?'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라이프스타일 채널 SBS FiL과 버라이어티 채널 NQQ가 공동제작하는 ‘빵생빵사 빵지순례’ 예능 프로그램 ‘빵카로드’ 12회가 ‘국가대표 빵순이’ 이혜성이 숨겨뒀던 ‘쌈 맛집’을 대공개한다.


16일 방송될 ‘빵카로드’ 12회에서는 게스트 이혜성, MC 신현준, 유민주 파티시에가 함께 연남동의 한 디저트 맛집을 찾아간다. 이곳은 디저트 메뉴가 ‘딸기 모찌쌈’ 단 한 가지인 이색 맛집으로, 메뉴판만큼이나 심플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었다.


MC 신현준은 “상추쌈, 고기쌈은 이제 저리 가라”며 “이제 디저트도 쌈을 싸먹는 시대”라며 ‘딸기 모찌쌈’을 소개했다. 이 메뉴는 얇은 모찌(찹쌀떡)에 수제 팥앙금과 싱싱한 딸기를 넣어 직접 쌈을 싸 먹는 것으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함에 세 사람 모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가장 먼저 시식에 나선 신현준은 수줍게 “혜성 씨가 쌈 하나만 싸 주세요”라고 부탁했고, 고무장갑까지 끼고 집도의(?)처럼 변신한 이혜성은 알차게 첫 쌈을 싸 신현준에게 선사했다. ‘꽁냥꽁냥’한 분위기 속에 쌈을 받아든 신현준은 “찹쌀떡의 그 기분좋은, 차가운 온도가 느껴진다”며 딸기 모찌쌈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편, 메뉴가 단 하나뿐인 이곳의 사장님에게 이혜성은 “그런데 딸기 철이 지나면 메뉴 자체가 바뀌나요?”라고 ‘빵순이’답게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딸기 모찌쌈의 맛에 반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지는 생각하지 않았던 신현준과 유민주 역시 사장님의 답변을 기다리며 숨을 죽였다.


‘국가대표 빵순이’ 이혜성의 히든 메뉴 ‘딸기 모찌쌈’과, 예리한 질문에 대한 답은 7월 16일 금요일 밤 9시 SBS FiL & NQQ에서 방송되는 ‘빵카로드’에서 공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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