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에서는 소속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9일 소회의실에서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회 상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지금까지 농·수·축·경제분야의 현안 사항과 주요업무보고, 안건심사 등을 의정자문위원에게 서면 또는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2021년 농수축경제위원회 상반기 활동내용에 대해 검토하고 의정자문위원들과 함께 상임위 의정활동에 대한 제도개선 등 의정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 앞서 현길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와 당면 현안문제를 일선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는 의정자문위원의 고견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지속적(년 3회)으로 실시하여 농수축경제위원회 의정발전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회는 지난해 9월 16일에 분과 의정자문위원장(고양순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그 밖에 6명의 의정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