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임정은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이슈인 원전 오염수 방류수로 인하여 1차 산업인 해양수산분야 소비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추경예산편성안을 전혀 볼 수 없다면서 원전 관련 예산확보를 통하여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해양수산국 양홍식 국장은 ‘지난 현안보고 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단계별 대응계획을 추진중이며, 분야별 피해조사 및 단계별 대응계획을 추진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재심의를 받고, 원전 방사능 오염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수산물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도의회는 4월 20일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대응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해양방출 결정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