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노형오거리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하여 “부림랜드~1100도로(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61억원(공사 48, 보상비 113)을 투자하여 1100도로에서 과원로를 연결하는 연장 780m(폭 24m)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제주시는 금년 3월 중 착공하여 2022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지난 2010년 3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이후 도로 미개설로 노형오거리 주변 등 도심지내 교툥체증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노형오거리 주변 교통체증 및 지역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교통량 분산 및 교통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제주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