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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방훈 정무부지사 사의 표명, 향후 거취는?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30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에서 도정시책 공유 간부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 부지사는 미리 얘기하는 게, 민선 64년차를 맞는 71일 이전에 물러서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사직할 뜻을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원희룡 지사께서 정무부지사를 제의할 때 얘기한 게 제2공항, 도의회와의 갈등, 환경자원순환센터 등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했다며 이러한 사안들은 대부분 원만히 마무리됐다고 자평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기술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김 부지사는 제주시장과 제주도청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걸친 뒤 퇴임했고, 201511월 정무부지사로 발탁됐다.

 

그는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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