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과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첨단기술 생산 제품 품질(성능)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GS인증, 친환경품질인증 등 국가·공기관 및 법령에서 정한 품질(성능)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통해 중국위생허가(CFDA), 미국식품의약품국(FDA), 이슬람 음식 및 영양협회(HALAL) 등 275여 나라의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액은 기업당 최대 1천만원 이내에서 품질인증은 소요비용의 75%까지, 해외규격인증은 소요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인증비용, 시험비용, 심사비용, 컨설팅 비용 등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6월 16일까지인데,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를 참고하거나,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전화. 720-30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