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생산품 특별전시 및 판매행사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도청 제2별관 입구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제주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0곳이 참여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모시·토시·마스크 등 갈제품, 도자기, 상패, 빵, 수제소시지와 햄, 화장지, 된장과 간장, 물수건, 화훼 등 37가지다.
한편,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0곳에서는 중증장애인 400여명이 근로 및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데, 지난해 매출액은 110억여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