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제주도에서 두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김모 씨(48)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제주시 사라봉축구장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 승용차, 그리고 택시 등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모 씨(42)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