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한마당 공연이 오는 2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제주도내 오일시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 공연은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2017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사)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회장 홍송월)가 주최하고 있다.
공연은 길트기, 난타, 해녀춤, 제주민요메들리 등으로 구성됐고, 관람객이 함께하는 노래자랑도 열린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공연은 22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이어 5월에는 한림오일시장, 6월에는 성산고성오일시장, 7월에는 세화민속오일시장, 9월에는 중문향토오일시장, 10월에는 대정오일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