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맑음성산 18.6℃
  • 맑음서귀포 19.0℃
기상청 제공

사회


시내 중심가 흐르는 산지천·동홍천·연외천 수질 별로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내 유수하천 12개소를 대상으로 수질상태를 조사한 결과, 제주시내 중심가를 흐르는 산지천, 그리고 서귀포시내 중심가를 흐르는 동홍천과 연외천 등 3개 하천의 수질이 썩 양호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 분기별로 산지, 외도, 옹포, 연외, 동홍, 중문, 강정, 악근, 예래, 효돈, 창고, 대왕수천 등 12개 유수하천을 대상으로 수질상태를 조사하고 있는데, 올해 1/4분기 조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환경정책기본법에서는 하천 생활환경기준을 a등급 - 매우 좋음, b등급 - 좋음, 등급 - 약간 좋음, 등급 - 보통4단계로 나누고 있다.


 


조사결과 산지천은 총인(T-P)등급, 총대장균군은 등급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동홍천과 연외천은 총인(T-P)과 총대장균군 모두 등급으로 나타났다.

 

여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용존산소(DO), 수소이온농도(pH) 6개 항목에서는 12개 하천 모두b등급 이상의 수질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