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은 올해 총 145억원을 투자해 도내 15개 지방어항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중 62억9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인 ‘해양관광 테마 강정항 조성’ 사업은 제주해군기지를 건설하면서 정부가 강정 지원책으로 약속한 사업이다.
제주도정은 이달 내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별 투자계획>
(단위 : 백만원)
사 업 명 | 사업량 | 사업비 |
지방어항건설 | 법환, 귀덕1리, 표선, 가파, 하귀1리, 신천, 고산 | 5,000 |
유휴어항 해양관광 기능 리모델링 | 신창항, 태흥2리항 | 1,500 |
해양관광 테마 강정항 조성 | 강정항 | 6,290 |
전통포구 중심의 어촌특화 | 하례리 망장포구 | 1,000 |
민군복합항 주변 어항정비 | 법환항, 대포항 | 500 |
지방어항정비 | 대포항, 종달항, 조천항 |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