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최고위원회는 6일, 제주지역 당협위원장으로 제주시 갑 고충홍 도의원, 제주시을 임문범 전 도의원, 서귀포시 이경용 도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바른정당은 이어 오는 12일 오후 2시 한의빌딩 3층(한국병원 맞은 편)에서 제주도당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바른정당 제주도당 위원장이자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인 고충홍 의원은 6일 열린 당협위원장 연석회의 자리에서 “강정마을 구상권 해결 등 지역현안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정치질서와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