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학교들의 외국어 교육 방식이 과거의 문법과 독해 중심에서 실질적인 의사소통과 실무 역량 중심으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외국어 노출 빈도를 높이기 위해 일선 초중고등학교의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율을 10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권역별 영어 캠프 예산을 증액하고 있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도내 특성화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해외 취업과 글로벌 현장 실습에 대비한 비즈니스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현지 문화 적응 훈련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에 편성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해외 무대 진출을 돕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이 직접 영어와 중국어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에 올리는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언어 학습도 현장에서 활발히 전개되며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다인법률회계사무소 김정훈 변호사는 "제주가 진정한 글로벌 교육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우수한 해외 교육 기관이나 자매결연 학교와의 교류를 촉진하는 법적 장치를 지자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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